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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제 밤 남태령에서의 농민분들과 휀걸들의 연대를 보며 원덬이가 떠올린 영화(스압주의, 데이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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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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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점이라고는 도무지 없어 보이는 

영국에서도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광부노조와 

런던의 동성애자들 모임간의 연대를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여기까지 보고 궁금한 덬들은 아래 영상부터 봐줄래?


(예고편) 

https://youtu.be/ceeU-gQDyZE


(리뷰 영상)

https://youtu.be/w204Z2ZRPU0


(빵과 장미 m/v)

https://youtu.be/k4AizrLErfU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제일 감동적인 부분이라 생각하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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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느꼈던 연대의식을 잊지말고 꾸준히 관심 가지자는 의미에서 원덬이 좋아하는 장면도 추가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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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못보는 덬들을 위한 줄거리)

영화는 성소수자가 광부 파업에 지지를 표하고, 이를 거부했던 광부들이 나중에는 성소수자의 손을 잡아주는 연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약 80%가 실화인 영화이기도 하다. 간단히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성소수자 인권활동가인 마크는 자신들이 받아왔던 공권력에 의한 탄압이 광부에게 똑같이 행해지는 모습을 보고 광부들을 위한 모금운동(LGSM)을 결심한다. 하지만 석탄노조는 '게이-레즈비언'의 모금은 싫다며 거부했고, 여러 번의 시도 끝에 LGSM(Lesbian and Gay Support Miners)의 L도 모르는 웨일즈의 석탄노조가 모금을 받는다.

 

노조 내부에서는 '게이-레즈비언'을 혐오하는 이들과, 연대의 용기를 고마워하는 이들로 나뉘게 되고 그들끼리도 갈등을 겪는다. 그럼에도 성소수자 단체와 광부노조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성소수자에 반감과 편견을 갖고 있던 광부들이 '게이-레즈비언'의 '진정성'과 '인간애'에 마음을 연다. 1985년 6월 29일, 런던 게이 프라이드 행진에서 광부 노조가 연대 의식으로 선봉에 나서면서, 영화는 연대의 손을 잡은 환호의 결말로 끝난다.


출처: https://www.seoulpa.kr/bbs/board.php?bo_table=npo_aca&wr_id=74355








재주가 없어서 글을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제 오늘 고생한 덬들 정말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우리 지치지말고 끝까지 가보자✊️✊️✊️


좋은 영화보면서 푹 쉬고 내일부터 또 ㄱㅂㅈㄱ




(추가)

여기서 볼 수 있대 댓글보고 추가함

원덬 오늘 캡처하느라 또 보고 두시간 내내 오열함


Kp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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