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최상목 경제부총리 하달 문건서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
16,745 174
2024.12.22 17:31
16,745 17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국회 운영비를 끊고 비상계엄 입법부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짜라고 지시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최 부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비상계엄 국무회의 당시 윤 대통령이 최 부총리에게 하달한 지시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A4 용지 한 장짜리 문건에는 '지금 즉시 국회 운영비를 끊어라', '비상계엄 입법부 운영 예산을 짜라'는 등의 지시가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 문건 내용과 관련해 '재정 자금의 확보' 정도만 기억이 난다며 계엄을 전제로 한 조치사항 같은 느낌을 받아 무시하자며 덮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취재진은 최 부총리에게 새롭게 파악된 지시 문건 내용의 확인을 요청했지만 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대국민 대화에서 계엄은 국회를 해산시키거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지만, 국회 운영 중단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나오면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17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23 12.19 71,2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9,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5,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48,8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6,8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0,1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79,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7,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08,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7,6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297 이슈 트랙터 끌고 서울 입성한 전봉준투쟁단 "130년 만에 꿈 이뤘다" 22:03 233
2585296 이슈 아이브 장원영 공주 인스타 업뎃( 가요대축제) 22:02 234
2585295 유머 짹에서 반응 터진 놀라운토요일 태연 X 강훈 6 22:01 931
2585294 이슈 처음에 우리 농민들만 왔을때 경찰들이 폭력적으로 했었는데 20대 시민들이 와주었을때 정말 큰 힘이 되어가지고 정말 코 끝이 찡할 정도의 감동했다. 우리 농민들만 있었으면 다 연행되거나 안그러면 더 무지한 탄압이 있었을텐데 우리 20대 여성 들이 지켜줘서 정말로 감동했습니다. 7 22:01 455
2585293 이슈 우아(WOOAH) 그게 아니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 WOW! MERRY CHRISTMAS EP.1 22:01 50
2585292 기사/뉴스 BBC가 선정한 2024년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 12장면 2 22:00 1,147
2585291 이슈 팬들이 가장 무서워하는건 자기 가수가 정치에 연관되는 것, 그럼에도 응원봉을 들고 나온 것은 이것이 정치를 넘어 내 삶과 직결된 문제라고 받아들였기 때문 7 22:00 856
2585290 이슈 민주주의를 수호하러 가는 길은 왕복 한시간이었다. 21 22:00 1,360
2585289 이슈 I들 기 쪽쪽 빨아갈 거 같은 극극극극 EEEE의 만남 : 골든차일드 장준 × 플레이브 은호 9 21:59 276
2585288 이슈 중식이 _ 나는 반딧불 (2020) 21:59 78
258528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KI-OFF] KLIP-#30 | Chemistry 녹음실 비하인드 21:59 27
2585286 이슈 22년전 자연재해급 억까를 당했던 장나라 14 21:58 1,730
2585285 이슈 남태령 시위 다룬 언론사별 헤드라인을 알아보자 13 21:58 1,198
2585284 유머 젓가락 떨어트린 청래정 19 21:58 1,774
2585283 유머 첨받아보는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많이 울고 웃은 남태령에 갇혔던 트랙터 농민들 35 21:57 2,315
2585282 유머 옷장이 열리면 1 21:57 330
2585281 유머 오빠들이밥먹여주냐는 소리 듣던 소녀들은 빠순짓짬바로 진짜 밥먹여주시는 농민들을 지키러 감 24 21:56 2,291
2585280 이슈 양식요리사 기능 자격증 딴거같은 샤이니 키 6 21:55 1,437
2585279 이슈 브루클린나인나인 BLM 이후로 미국에서 더 이상 경찰을 긍정적으로 그릴 수 없어서 완결냈다는 거 자꾸 생각남 11 21:55 1,225
2585278 기사/뉴스 유연석, ♥채수빈 각방 서운해하자 “진작 말하지” (지거전) 3 21:54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