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최상목 경제부총리 하달 문건서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
17,011 175
2024.12.22 17:31
17,011 17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국회 운영비를 끊고 비상계엄 입법부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짜라고 지시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최 부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비상계엄 국무회의 당시 윤 대통령이 최 부총리에게 하달한 지시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A4 용지 한 장짜리 문건에는 '지금 즉시 국회 운영비를 끊어라', '비상계엄 입법부 운영 예산을 짜라'는 등의 지시가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 문건 내용과 관련해 '재정 자금의 확보' 정도만 기억이 난다며 계엄을 전제로 한 조치사항 같은 느낌을 받아 무시하자며 덮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취재진은 최 부총리에게 새롭게 파악된 지시 문건 내용의 확인을 요청했지만 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대국민 대화에서 계엄은 국회를 해산시키거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지만, 국회 운영 중단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나오면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1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30 12.19 72,7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9,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5,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49,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8,0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0,1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0,3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08,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7,6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309 기사/뉴스 미국에서 내란이 벌어졌다···한국인이라면 가슴 쓸어내릴 영화 ‘시빌 워’ 4 23:22 1,156
324308 기사/뉴스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장관을 갑자기 교체한 이유가 이번 계엄 사태에서 핵심 역할을 한,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경질하려 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2 22:55 2,428
324307 기사/뉴스 합천군, 시민들이 뽑았던 전두환 표지석 다시 설치 48 22:45 6,187
324306 기사/뉴스 [단독] "탈북자 조사실에서 체포 요인 심문"‥정보사, 서울 시내에 비밀심문실 마련 11 22:34 1,781
324305 기사/뉴스 장르 입은 드라마, 일상 벗어난 예능 22:26 1,306
324304 기사/뉴스 드라마판 '수상한 그녀'도 해냈다..70대 김해숙과 20대 정지소 1 22:22 1,588
324303 기사/뉴스 계엄의 밤, 사라진 이장우 대전시장의 11시간…“집사람과 밤새워” 42 22:17 6,621
324302 기사/뉴스 송옥숙♥박상원, ‘어른들’의 짙은 키스신.. 최병길 감독 “최고의 명장면” (실버벨이 울리면) 1 22:16 2,989
324301 기사/뉴스 [공식] 박지현 29禁 열연이 다 한 '히든페이스' 100만 돌파..5년간 개봉된 청불 영화 최고 기록 26 22:11 4,240
324300 기사/뉴스 MZ 감수성 사로잡았다…올 대중문화 트렌드는 '시스맨스' 179 22:09 30,474
324299 기사/뉴스 BBC가 선정한 2024년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 12장면 12 22:00 5,344
324298 기사/뉴스 유연석, ♥채수빈 각방 서운해하자 “진작 말하지” (지거전) 3 21:54 2,213
324297 기사/뉴스 [단독]경찰 “계엄 국무회의, 절차적·실체적 하자” 결론 38 21:40 4,128
324296 기사/뉴스 테니스 관련 폭력적 댓글 절반이 베팅에 돈 잃은 사람들이 게시 5 21:31 2,762
324295 기사/뉴스 정보사령관 바꾸려다 국방장관이 날아가‥김용현 투입이 계엄 출발점 (문상호 경질 막기위해 신원식 전국방장관을 날림) 18 21:18 2,953
324294 기사/뉴스 윤석열 탄핵 가결 순간 환호성, 거리로 나온 영화인들 (탄핵 집회때 기사) 25 21:14 4,412
324293 기사/뉴스 與 단체방에 뜬 '광화문 집회' 31 21:00 5,768
324292 기사/뉴스 “의료개혁·비상진료대책 고려 시 건보재정 적자전환, 준비금 소진시점 각각 1, 2년 당겨져” 6 20:55 1,036
324291 기사/뉴스 '尹 탄핵' 영화인들 2차 성명 발표…김지운·송강호·황정민 등 포함 255 20:50 33,291
324290 기사/뉴스 이적설’ 이정효 감독 “광주FC 지킨다”…2025시즌에도 동행 36 20:38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