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에게 '하얼빈'은 기억에 남는 작품일 수밖에 없다. 그는 "이 프로젝트 들어갈 때 고사를 지내고 그 다음 날 아이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현빈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많은 것들이 달라진 것 같다. 생각이, 그리고 역할이 달라졌다. 지금까지 나를 중심으로 살아왔다면 이제 다른 존재가 중심이 됐다"고 했다. 그에게 1순위는 아들과 손예진이다. 그리고 2순위가 자신이다. 현빈은 "아이를 위해 생각하고 하는 것들이 날 위해 하는 것보다 많아지는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현빈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3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난 내 얘기를 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은 아니다. 듣는 것을 좋아한다. 장시간 내 얘기를 하는 것에 익숙지 않아 예능 출연을 자제해 왔다. 한편으로는 오랜 기간 그렇게 얘기를 안 했으니 한 번 정도는 하면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았고 그래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빈 역시 '하얼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처럼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그는 "내가 받아들인 것들을 표현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도 그런 맥락이다"라고 전했다.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과 아들, 내 삶의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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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5 0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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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못 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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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다... 알았으면 안봤을텐데
존나 못만들었는데 -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4 07: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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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못만들었으면 요즘에 200만못넘김 탑스타들 다껴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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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만인데 탑 5라고? 이게 더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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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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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도 다 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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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로인데 흥행이 이정도 된다는게 참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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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4 1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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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덬 평론가들 평 안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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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안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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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덬 대중성 얘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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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도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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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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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덬 ㅁㅈ 진짜 대중한테 별로면 몸값 높은 배우들 나와도 백만도 못가는게 현실임 요즘 티켓값 비싸서 더그래 93퍼면 에그지수도 높은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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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을 이용하는 한덕수 https://img.theqoo.net/Gggxz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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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놀랍다. 매번 관객동원 꽤 하는게 놀라워 저 감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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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덬 갑자기 이짤은 왜올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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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게그렇게없나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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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신기함
ㅂㅇㅍㅇ 바이럴의 승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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