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은 방 빼고 경찰은 차 빼라”…‘트랙터 시위’ 남태령서 대치
2,461 19
2024.12.22 15:17
2,461 19
“청년들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인 응원봉을 들고 탄핵 집회에 나서듯, 농민들도 자신이 가진 가장 값진 농기계인 트랙터를 끌고 상경한 것뿐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장갑차도 국회에 끌어 들여놓고 트랙터는 무슨 이유로 막는 겁니까?”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 차벽에 가로막힌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 행진을 응원하기 위해 22일 오전 서울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부근 시위 현장을 찾은 김은진(60)씨가 외쳤다. 이미 경남과 전남에서부터 상경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의 트랙터 행렬이 전날부터 22시간 넘게 밤샘 대치를 벌여온 즈음이었다.

‘전봉준투쟁단’ 행렬이 남태령 고개에서 막혀 경찰과 밤샘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면서 이날 시민 3천여명(전농 추산)이 응원봉을 들고 모였다. 영하로 떨어진 한파 추위에도 시민들은 남태령역 위 8개 차로 50m가량을 가득 메웠고, 윤도현 밴드의 ‘아리랑’, 이정현 ‘바꿔’,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 등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윤석열은 방 빼라!”, “경찰은 차 빼라!” 등의 구호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 여의도와 광화문 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은 따듯한 국밥 등 배달 음식과 방한용품, 음료 등을 보내 마음을 보탰다.


생략


https://naver.me/xUw1usCt


악의적인 기사 아닌 남태령 기사 처음보는데 다들 시간되면 기사 들어가서 선플 부탁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30 04.18 66,913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7,8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0,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49,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2,1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9,5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5,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3,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4,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5,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6,0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246 기사/뉴스 [단독]정부 협상단 8개부처 60명 미국간다…에너지·국방은 제외 20 10:29 357
348245 기사/뉴스 "중국서 품절대란" 삼양식품,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 국내 출시 4 10:28 313
348244 기사/뉴스 안철수, 경선주자들에 "국민 앞에 사과하고 '탄핵의 강' 넘어야" 3 10:28 84
348243 기사/뉴스 [단독] 경찰 "이철규 의원 며느리도 '대마 양성' 반응" 13 10:28 764
348242 기사/뉴스 이경규, 예능 대부의 조언 "롱런 비결? 나대지 않는 것"('옥문아') 10:24 159
348241 기사/뉴스 韓영화계, 망할만 하다(ft,유아인) 89 10:20 4,684
348240 기사/뉴스 권성동, '찬탄파' 경선 선전에 "尹탄핵은 이미 과거사" 18 10:19 545
348239 기사/뉴스 김동연 "이재명 성장전략? 20년 전 레코드판 트는 것" 36 10:17 636
348238 기사/뉴스 '이혼숙려캠프' 11년 연봉 갈취당한 축구선수 강지용, 22일 사망[종합] 35 10:17 3,636
348237 기사/뉴스 아시아나항공, 뉴욕·하와이 등 인기노선 증편 10:17 390
348236 기사/뉴스 김문수 "성별 구분 없이 군 가산점 부여…여군 비율 30%까지 확대" 5 10:14 434
348235 기사/뉴스 "박보검·변우석·추영우?"...백상, 인기상 투표 시작 12 10:14 438
348234 기사/뉴스 민주 "김건희 '황제 관람' '종묘 차담회' 의혹 신속 수사해야" 6 10:14 248
348233 기사/뉴스 폐간에 목숨 걸었다는데, 침묵하는 조선일보 (3월 기사) 10:13 506
348232 기사/뉴스 '종묘 차담회' 논란에 규정 정비…주요 인사 방문 모니터링한다 10:12 177
348231 기사/뉴스 [특별기고] 공수처의 좌절, 공수처법 개정이 필요하다 - 오동운 공수처장 34 10:10 749
348230 기사/뉴스 임성근 전 해병사단장 "폰 비밀번호 기억 못해…구명로비 실체 없어" 4 10:07 343
348229 기사/뉴스 스타벅스 "오후 5시 이후엔 디카페인 커피 최대 50% 할인" 20 10:06 1,510
348228 기사/뉴스 김문수 "男女 모든 병역이행자 군가산점 부여…여군 비율도 30%까지" 6 10:03 376
348227 기사/뉴스 [단독] 물 건너간 황금연휴···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안 한다 409 10:03 19,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