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빼고 다 부자네" 금융자산 10억원이상 46만명…300억이상도 1만명 넘었다
1,316 19
2024.12.22 14:34
1,316 19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1% 정도 늘어 46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들 부자는 앞으로 1년 이내 단기 투자 대상으로 주식, 3∼5년 중장기 투자처로는 거주용 주택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늘(22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부자'는 모두 46만 1천 명, 전체 인구의 0.9%로 추산됩니다. 
    
부자 수가 2022년보다 1.0% 늘었지만, 증가율은 부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총인구와 경제활동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한국 부자 수의 정체나 감소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말 기준 한국 부자가 보유한 총 금융자산은 2천826조 원으로 2.9% 증가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18.7% 반등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자를 자산 규모별로 나눠보면, 91.5%(42만 2천 명)가 '10억 원∼100억 원 미만'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분류됐습니다. 

 

보유 금융자산이 '100억 원∼300억 원 미만'인 '고자산가'는 6.3%(2만 9천 명), 30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진 '초고자산가'는 2.2%(1만 1천 명)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7∼9월 부자 400명 면접조사 결과 이들의 자산은 부동산과 금융자산에 평균 각 55.4%, 38.9%의 비율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2023년(부동산 56.2%·금융 37.9%)과 비교해 부동산 비중이 줄었습니다. 

 

-생략

 

한국 부자의 자산 구성을 세부적으로 보면 거주용 주택(32.0%), 현금 등 유동성 금융자산(11.6%), 거주용 외 주택(10.9%), 빌딩·상가(10.3%), 예·적금(8.7%), 주식(7.4%) 순이었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16990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21 12.19 69,5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9,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5,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46,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6,1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19,5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79,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5,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06,2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6,3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305 기사/뉴스 오히려 sbs 트랙터행진 제대로 다룸 159 20:20 9,737
324304 기사/뉴스 윤상현 "김이수 이사장, 탄핵소추 대리인단 공동대표 즉각 사퇴해야" 33 20:19 1,123
324303 기사/뉴스 대한민국은 지금 '해양영토 폭탄 세일중' 135 19:46 14,866
324302 기사/뉴스 [단독]경찰 “계엄 국무회의, 절차적·실체적 하자” 결론 48 19:33 3,886
324301 기사/뉴스 [칼럼] 한방에 900조 태운 尹, 국민당 1천8백 빚 생겨...끝나지 않은 내란 44 19:33 1,723
324300 기사/뉴스 [속보] `尹 40년지기` 석동현 "이 대표 무고 고소…내란선전 고발은 겁박" 46 19:23 2,677
324299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만나고 온 정용진 “韓 저력 있는 나라, 믿고 기다려 달라 말해” 361 19:22 17,712
324298 기사/뉴스 윤 대통령 측 "내일 이재명 대표, 무고 혐의로 고소" 843 19:15 30,272
324297 기사/뉴스 [단독] 명품까지 판다…사업 다각화 나선 컬리 19 19:03 2,842
324296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한덕수 탄핵소추안 작성 “ 내란 방조범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 8 19:01 1,198
324295 기사/뉴스 [공식] 박지현 29禁 열연이 다 한 '히든페이스' 100만 돌파..5년간 개봉된 청불 영화 최고 기록 11 18:54 2,531
324294 기사/뉴스 사관학교 인기 '뚝' 지망생도 '울상'…계엄 불똥 튄 육사 입시 298 18:54 19,748
324293 기사/뉴스 사라진 12월 '연말 특수'…계엄 직후 전국이 지갑 닫았다 257 18:49 20,240
324292 기사/뉴스 [단독]경찰 특수단, 尹 대통령 통화내역 확보…통신 영장 집행 90 18:38 8,171
324291 기사/뉴스 BBC ‘올해 가장 인상적 사진’에 계엄군 총구 잡은 안귀령 282 18:27 28,157
324290 기사/뉴스 중앙선관위, ‘그래도 이재명 안 돼’ 현수막 논란에 “다시 논의” 185 17:47 16,871
324289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최상목 경제부총리 하달 문건서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 172 17:31 16,041
324288 기사/뉴스 올해 배우들이 시상식에서 목소리 내지 않았다는건 거짓말임 363 17:20 43,691
324287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과 아들, 내 삶의 1순위" 8 17:19 2,748
324286 기사/뉴스 외교부 “미국, 한덕수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지도자”…미국 발표엔 없어 302 17:06 19,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