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조국혁신당, 韓대행 탄핵소추안 공개…“비상계엄 암묵적 동조한 대통령 내란 대행”
2,593 26
2024.12.22 14:16
2,593 26

“韓대행 특검법 공포 안하면 민주당이 우리 탄핵안 제출해야”

조국혁신당은 2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작성해 공개했다.

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한 권한대행이 “암묵적 동조”를 했다며 “윤 대통령의 내란죄·군사반란죄 방조범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라고 탄핵 소추 사유로 명시했다.

혁신당은 또 한 권한대행이 지난 8일 국민의힘 한동훈 당시 대표와 회동하고는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위해 양측이 협력해 국정을 챙기겠다고 밝힌 것도 “위헌·불법적으로 대통령 직무대행을 하려 한 국헌 문란 행위”라고 말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내란 세력의 준동을 이른 시일에 제압해야 하는데, 지금 가장 큰 걸림돌은 한 권한대행”이라며 탄핵소추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한 대통령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 등 국회 통과 법안 6개에는 거부권을 행사하고 내란 관련 특검 수용 절차는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을 들어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랬더니 대통령 내란 대행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한 권한대행에게 오는 24일까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것을 거론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이 24일에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민주당은 즉각 이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24시간 뒤 본회의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 제65조에 따르면 국무위원 탄핵소추 발의는 국회의원 100명의 동의가 필요하기에 12석의 혁신당 단독으로는 발의가 불가능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614 03.10 32,3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24,5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60,2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65,2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21,5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376,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06,8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64,0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54,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97,7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8849 기사/뉴스 민주당, 대통령·기관장 임기 일치 추진…‘알박기 인사’ 차단 3 23:10 151
338848 기사/뉴스 박형식, 허준호에게 복수 시작하나… ‘보물섬’ 시청률 폭주 23:05 280
338847 기사/뉴스 ‘강풀 마녀’, 원작 살리지 못한 연출력 한계…시청자 반응 엇갈려 19 23:01 1,905
338846 기사/뉴스 헌재 결정 안 따르는 권한대행 헌정사 최초...'최상목 직무유기 10만 고발장 접수 11 22:56 1,001
338845 기사/뉴스 16개 회사 줄도산 위기…'매출 282억' 실적왕의 비밀 / JTBC 사건반장 4 22:55 1,109
338844 기사/뉴스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 패션 따라잡기 8 22:54 2,060
338843 기사/뉴스 7세 고시에 뛰어든 엄마들, 드라마 '라이딩 인생 6 22:52 1,044
338842 기사/뉴스 유아인 편집 NO ‘승부’ 이유 있었네 “누구나 빠져들 것” 이병헌 자신감 36 22:50 1,870
338841 기사/뉴스 “전공의 현실은 드라마 같지 않다”...복귀 꺼리는 의사들, 이유 들어보니 15 22:48 978
338840 기사/뉴스 블랙핑크 리사 드라마, 쿠팡플레이로 본다 3 22:47 767
338839 기사/뉴스 “올들어 벌써 7곳, 줄도산 남 일 아니야”…부채비율에 떠는 중견건설사들 3 22:45 917
338838 기사/뉴스 중국서 대박났다?…'선의의 경쟁', 인기 어느 정도길래 15 22:45 2,083
338837 기사/뉴스 드라마 '비밀 사이' 흥행에 카카오웹툰 원작 조회수 5배 껑충 15 22:42 2,432
338836 기사/뉴스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민가 앞에서 ‘기념촬영’ [포토뉴스] 21 22:38 3,908
338835 기사/뉴스 “트럼프 방어선에 한국과 대만은 없을 것”...美안보 전문가의 냉정한 지정학 분석 24 22:10 1,903
338834 기사/뉴스 광화문 앞 15만명 “새봄에는 새나라로” 윤석열 파면 촉구 16 22:07 1,754
338833 기사/뉴스 이종혁 “아들 탁수, 배우 될 거니 내게 사고 치지 말라고” (돌싱포맨) 139 22:00 35,034
338832 기사/뉴스 박성훈에 김수현…‘눈물이 여왕’, tvN 역대 1위인데 ‘볼드모트’ 될 판 [홍세영의 어쩌다] 30 21:53 2,990
338831 기사/뉴스 주한 러대사 “한국인들, 우크라 지원금 사용처 알고싶을 것” 33 21:53 3,044
338830 기사/뉴스 “야당처럼 장외투쟁 안 한다”는 여당…의원들은 헌재 앞 시위 2 21:50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