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충격] 사악한 초록마녀 엘파바, 금서 '그리머리' 훔쳐 도주
4,318 31
2024.12.22 12:20
4,318 31

qkmDaO

오즈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녹색마녀 엘파바가 대마법사 소유의 금서 '그리머리'를 훔쳐 도주했다. '그리머리'는 강력한 마법 지식을 담고 있는 고대의 금서로, 잘못된 손에 들어가면 오즈 전체에 재앙을 불러올 위험한 물건이다.




모리블 학장 "초록 피부, 뒤틀린 내면의 상징" 


모리블 학장은 엘파바의 초록색 피부가 그녀의 왜곡된 내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상징이라고 비판했다. 


"엘파바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질투와 열등감에 휘둘렸습니다. 그녀의 초록색 피부는 단순한 외모가 아니라, 그녀의 내면을 보여주는 표식입니다." 


 엘파바는 학창 시절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교수진과 동급생들의 사랑을 받았던 글린다를 질투하며 점차 반사회적 태도로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블 학장은 "이번 범죄는 그녀의 복수심과 왜곡된 자아가 만든 예견된 비극"이라며 그녀를 위키드 위치라고 칭했다.




대마법사, 긴급 수배령 발령… 시민에 경고 


 대마법사는 즉각적으로 엘파바에 대한 긴급 수배령을 내리고, 시민들에게 그녀의 위치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엘파바는 단순히 반역자가 아닙니다. 그녀는 오즈의 질서와 안전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존재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셔야만 오즈를 지킬 수 있습니다.”





선한 글린다, 설득 시도했지만 마녀는 끝내 외면 


서쪽마녀 엘파바와 학창 시절 동기로 알려진 글린다는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글린다는 사건 당시 엘파바를 만나 “오즈의 평화와 질서를 위해 그리머리를 내려놓아야 한다”며 진심으로 호소했지만, 엘파바는 이를 외면하고 끝내 자신의 길을 고집했다고 한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평소 사람들을 돕기 좋아하던 글린다는 동기였던 엘파바가 엇나가는걸 막지 못한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사악한 초록 마녀의 야망, 오즈에 재앙 될까 


 전문가들은 엘파바가 '그리머리'를 통해 강력한 금지 마법을 습득해 오즈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대마법사에 복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한다. 


그녀는 그리머리를 탈취하여 가장 먼저 죄없는 원숭이들을 기형으로 만들어 오즈에 혼란을 야기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선, 오즈의 근본적인 질서를 위협하는 도전으로 평가된다.




사악한 마녀 엘파바의 질투와 야망은 그녀를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몰아넣었다. 선한 글린다의 진심 어린 설득조차 그녀를 막지 못했다는 점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대마법사는 시민들에게 단결하여 오즈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위기에 처한 오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단결이 필요하다. <오즈 일보>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13 12.19 66,0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8,3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59,7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46,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0,3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17,4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79,0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4,7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05,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0,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084 이슈 유연석 : 안녕, 수빈아 17:17 371
2585083 이슈 백남기 선생님 하늘에서 보고 계시지요 4 17:17 588
2585082 정보 일톡)남태령역 어묵탕 3번출구 잘 전달됐는지 확인 부탁해! 8 17:17 371
2585081 이슈 냅뒀으면 어제 광화문가서 시위하고 해산하면 그만이었을걸 50 17:16 1,862
2585080 이슈 이성윤 국회의원 페이스북 13 17:15 1,795
2585079 이슈 작년 2023 스브스 연기대상 52 17:15 1,558
2585078 이슈 푸바오는 영원한 바오패밀리 🐼 21 17:12 1,028
2585077 이슈 시민들 사당 도착! 93 17:11 7,076
2585076 이슈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이번 남태령 농민 탄압 사건에서 경찰이 보여준 악마같은 모습들 56 17:11 3,582
2585075 이슈 올해 초 아예 오스카 시상식장 앞에서 시위했었던 팔레스타인 학살반대 시위자들 8 17:11 1,893
2585074 이슈 같은 날 밤 남태령 역에서 차량으로 30분~1시간 걸리는 KBS 신관 공개홀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는 저들의 처절함이 들리지 않았다. 양사는 시상식을 중계하기 바빴고, 시상식에 참석한 이들은 무덥도록 따뜻한 실내에서 얇은 옷가지 위로 맨살을 드러내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시리도록 추운 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고도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가는 농민과 시민이 즐비한 상황 속, 그 누구도 현실을 언급하지 않았다. 32 17:10 2,302
2585073 이슈 석동현 변호사 페이스북 268 17:09 11,263
2585072 이슈 사당역 3출에 김밥을 구해주세요! 119 17:09 10,115
2585071 이슈 남태령역 행진 한다고 사람 빠지는데 깨끗한 거리 53 17:09 4,734
2585070 유머 남태령이 위치한 서초구 국회의원을 알아보자 14 17:08 2,408
2585069 유머 🐼 툥바오, 언젠간 잡고 말거얏!!💜 13 17:07 1,432
2585068 기사/뉴스 외교부 “미국, 한덕수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지도자”…미국 발표엔 없어 218 17:06 9,197
2585067 유머 어제오늘 남태령 농민 탄압으로 확실해진거 >> 서울 경찰은 굥찰임 44 17:05 2,730
2585066 이슈 남태령 사건으로 분노가 치솟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인류애를 위로받은 사람들 (feat 역무원 칭찬 민원) 33 17:05 4,375
2585065 기사/뉴스 '무고 교사' 강용석, 변호사 자격 4년 정지...대법원 "죄질 좋지 않다" 3 17:05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