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덬들 생각에는 납치당해서 후궁->황후됐는데 사랑하는 거 가능하다 vs 불가능하다
4,119 28
2024.12.22 11:24
4,119 28

lsuOW.jpg

이는 오스만 제국의 휴렘 술탄 이야기임.

 

우크라이나 출신의 가난한 록셀란(기록상에 나와있는 실제 휴렘의 이름)는 어느 날 갑자기 납치를 당하게 됨.

그렇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나서 록셀란은 자기를 납치한 사람들이 예니체리라는 황실 군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납치당해서 온 곳이 오스만 제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 그러다가 황제 쉴레이만 1세의 눈에 들어서 후궁이 된 거임.

그렇게 휴렘(즐거움)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고 두 사람은 아이들도 많이 낳으면서 행복한 삶을 보내게 됨.

그리고 쉴레이만이 처음으로 휴렘을 황후로 삼으면서 휴렘은 정식으로 오스만 첫 황후가 됨.

형제살해제였던 오스만 제국은 기존 후계자 취급을 받던 무스타파 황자를 숙청하고 휴렘의 아들인 셀림이 후계자가 되었음.

현재 튀르키예에서는 두 사람의 연애편지가 많이 남아 있는데 서로 매우 걱정하고 사랑한다는 말들이 대부분임.

쉴레이만 1세는 자신을 무히비(사랑에 미친 남자)라고 칭함.

 

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

 

* 황제가 시켜서 납치한 거 절대 아님 예니체리들이 고위귀족이나 황제 그리고 노예상들한테 팔아넘기려고 납치한 거임 *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14 12.19 66,2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8,3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1,8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46,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0,3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17,4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79,0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4,7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05,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0,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4854 이슈 왔다갔다 혼자 난리난 사당역 CCTV 무빙 ㅋㅋ 50 17:25 5,767
1444853 이슈 실시간 사당역 케이팝 파티중 44 17:24 6,437
1444852 이슈 실시간 사당역 상황 9 17:24 3,367
1444851 이슈 행진을 따라가는 난방버스들 200 17:23 14,111
1444850 이슈 앞으로 남은 2024 연말 시상식 86 17:23 4,507
1444849 이슈 소녀라고 부르지 마세요. 이들은 '투사'입니다 96 17:22 6,263
1444848 이슈 트랙터 농민들 반겨주는 서울 시민 138 17:22 9,669
1444847 이슈 오랜만에 봤더니 초미남판다로 성장해있어서 놀란 그때 그 위안멍 옆방 계란국수형제의 국수(열건면)🐼 4 17:20 1,018
1444846 이슈 현재 사당역과 사당IC 상황 CCTV 11 17:20 2,890
1444845 이슈 사당역 CCTV로 보이기 시작하는 트랙터와 깃발이랑 행진 9 17:19 1,957
1444844 이슈 유연석 : 안녕, 수빈아 6 17:17 2,380
1444843 이슈 백남기 선생님 하늘에서 잘 보고 계시지요 45 17:17 3,328
1444842 이슈 냅뒀으면 어제 광화문가서 시위하고 해산하면 그만이었을걸 257 17:16 14,616
1444841 이슈 이성윤 국회의원 페이스북 20 17:15 3,562
1444840 이슈 작년 2023 스브스 연기대상 200 17:15 9,583
1444839 이슈 푸바오는 영원한 바오패밀리 🐼 35 17:12 1,492
1444838 이슈 시민들 사당 도착! 158 17:11 13,744
1444837 이슈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이번 남태령 농민 탄압 사건에서 경찰이 보여준 악마같은 모습들 145 17:11 10,964
1444836 이슈 올해 초 아예 오스카 시상식장 앞에서 시위했었던 팔레스타인 학살반대 시위자들 9 17:11 2,541
1444835 이슈 같은 날 밤 남태령 역에서 차량으로 30분~1시간 걸리는 KBS 신관 공개홀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는 저들의 처절함이 들리지 않았다. 양사는 시상식을 중계하기 바빴고, 시상식에 참석한 이들은 무덥도록 따뜻한 실내에서 얇은 옷가지 위로 맨살을 드러내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시리도록 추운 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고도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가는 농민과 시민이 즐비한 상황 속, 그 누구도 현실을 언급하지 않았다. 54 17:10 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