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한국국적 포기하고 싱가포르국적 취득한 사람이 500명을 넘어감.
상속세 증여세는 국적법이 아니라 거주지법이기 때문에 장기비자나 영주권만 있어도 회피 가능하니 500명 그 이상의 숫자가 돈 들고 튀었다고 보면 되는데
여기서 핵심은 싱가포르는 부자들 이민 조건이 엄청 까다로움
최소 500억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중견기업이나 강소기업을 운영하던 사람들 아니면 나가기 어려움
그 말은 즉 수십억대 부자나 수백억대 부자는 말레이시아 캐나다 호주 등등 다른 나라로 빠진다는거임.
저 나라들도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상속세 증여세가 없음. 특히 말레이시아는 5000만원만 예치해도 장기비자가 주어지고 10억만 투자해도 정말 손쉽게 영주권 취득도 가능함.
싱가포르 투자이민이 빡세다고 해도 역으로 말하자면 중견기업 이상급 회장 정도면 정말 쉽게 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함. 그리고 그 메리트는 위 짤처럼 보듯 엄청남.
이러면 워렌버핏을 반론으로 드는 사람이 있을텐데...
확실히 그런 말을 하긴 했음. 부자들이 세금 더 내고 상속세 더 내야한다고.
그렇다면 180조 자산가인 본인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응 난 안내~~ 이미 수십조를 자녀들에게 줬지만 단 한푼의 증여세도 안 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