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이름은 여우고개.
오죽 여우가 많아서 쉬네미라고도 불렀는데, 이유는 한명은 못가고 쉰 명 모여야 건널수있어서.
관악산을 넘나드는 천년 묵은 여우가 많이 나타났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지금의 남태령은 정조 행차할때 왕이 지명을 묻자, 마을 이방이 민망해서 남태령이라 지어부른게 내려온다고
근처에 성황신목이 자리잡고있는데 매년 10월 1일 음력에 성황신목제를 아직 지내고있음
일제강점기 제외하고는 대동제로 모두 함께 현재까지도 지내는 중
도당신, 도당할매, 구릉대감에게 지내는 것
3.1운동을 한 이복래 독립운동가가 사람을 모아 만세시위를 벌인곳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