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민주노총 양회동열사 (feat.조선일보,검경,윤석열,국힘,원희룡,김문수)
2,404 33
2024.12.21 22:25
2,404 33

2023년 5월 1일 노동절

 

oKwDxM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씨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유서를 남기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음

 

 

fzzkma
분신한 장소는 춘천지법 강릉지원
 

 

ZhlRnQ

RAbqFA
양회동씨가 야당에 남긴 유서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음.

당시 상황 : 대통령을 비롯 정부,여당이 대놓고 '건설 노동조합 활동'을 건폭(건설폭력배)이라 멸칭을 부르고, 민주노총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동네마다 걸었었음.

 

 

그러던 5월 17일 조선일보


Mkbgxt
지면에는 1장의 사진과 인터넷에는 4장을 올림

 

CkdprY
분신 당시, 지켜본 건설노조 간부 한명이 더 있었고 분신을 말리지도 신고하지도 않았다는 내용으로 보도

(민주노총O 민노총X=멸칭)


 

WbSeGN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은 노조가 동료의 투쟁의 동력으로 이용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며 노조의 책임을 부각한 조선일보를 거들었음

 

 

 

QxAFyw
분신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모두 7명 (일반인 4명)

 

WOmSru
홍씨는 양회동씨와 같은 초중고를 나와 노조활동을 함께 한 9년 선배인데

곁에서 분신을 목격하게 된 것.

 

VsBadp
울면서 얘기하시는 홍씨

 

 

aejGaX
조선일보는 양회동씨가 몸에 불을 붙일 때 홍씨는 이를 막지 않고 오히려 반대쪽으로 걸어갔다고 보도함

 

 

분신당시

 

kbLCgr
1. 양회동씨가 홍씨에게 검찰청으로 와달라 문자했고

DbcmAS
2. 분신을 암시하는 유서를 노조단톡방에 올려 놀란 노조지부장이 광역수사대에 신고


stJRHB
3. 홍씨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에는 이미 양회동씨의 몸에 휘발성 물질이 뿌려진 상태, 손에는 라이터와 휘발성 물질이 들려있었음

 

아침 9시12분→9시18분→9시20분

단시간에 벌어진 일이었음

 

pSvwHQ

VOCeuF
09:31 설득하지 못한 홍모씨는 노조지부장에게 빨리 와달라는 부탁하는 사이

09:36 양회동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게 된 것

 

 


그런데 여기서부터 개빡치는 부분

 

uZgZZE
조선일보에서는 사진만으로 분신 장면을 초단위로 묘사했음

icjVLY
사진은 독자제공이라고 실었는데



SeuSrK
민간기관 감정결과

 

 

vfCwJl
검찰청 종합민원실 cctv 화면과 정확하게 일치했음
 


xOrCzY
cctv 영상에는 함께 있던 홍씨가 발을 동동 구르고, 주저앉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음
 

 

원희룡은, 이 이후에도 sns 글을 지우지 않은 상태

 

QbaJqJ
원희룡은 사과대신 현장에 있던 동료가 왜 분신을 말리지 않았냐며 석연치 않은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말함
 

ouOkug
국회에 양회동씨 유족들이 와 계시던 상황임
마이크에 대고 홍씨에게 기억 안 나냐며 되묻는 원희룡

 

oftAdq
기억이 안 난다고 했던 건 분신이 일어난 바로 단 몇 초의 상황이었음

 

bpnnJv
당시 국회 출석한 원희룡 표정..
 

 

fCDYfc
유가족은 2차 가해도 아닌 3차 가해라고
 

 

조선일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선일보 자매지인 월간조선이 보도한 유서 위조 및 대필 의혹 보도까지 함

(인터넷판 단독기사)

 

miYvQY

 

tSjnXT
3장은 미리 써둔 유서, 한 장은 분신 전 차 안에서 쓴 유서
내용도 짧고 글씨가 많이 흔들린 상황

 

hjVHIM
작성 후, 건설노조 단톡방에 올린 것인데
 

QJXRju
차에서 작성한 점, 심리 상태가 반영된 점은 고려하지 않고 이를 대필의혹이라며 보도한 것.

 

필적 감정 한 거 아님?

ㄴㄴ

japxUy
>굳이 필적 감정을 하지 않고도<
 

 

하지만 엠사에서 복수의 전문가에게 필적 감정을 의뢰했고

유족이 따로 맡긴 것까지

JeZvxy
모든 감정결과가 동일인 필적이었음

 

LWsdth
월간조선은 2주만에 오보 인정 및 유족 사과..ㅎ
 

DIUTBu

pjQiUo
기사에 중대한 결함이 있었다고 시인
 

 

거의 1년이 지났을 무렵

양회동씨 죽음에 다른 이유는 없었는지 경찰이 탐문수사를 하고 다님

 

xzxTmm
양회동씨와 통화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탐문수사
질문 내용이 이상함

 

asXLzi

 

CujOHd
올해 8월 22일 경찰청장 발언.

 

 

quaZzi
현 고용노동부 장관 작년 발언.
 

sSdXkZ
또, 민주노총 간부들과 간첩을 연결시키면서 사법제도에 문제가 있다며 비난까지 함..

 

 

위 조선일보 자살 방조 의혹 보도는,

여전히 수사 중인 상태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439 04.18 46,4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9,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1,2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2,9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1,5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6,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1,7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2,2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8,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3,4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3404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영화관 18:18 6
2693403 이슈 38년 전 오늘 발매♬ 안전지대 'じれったい' 18:17 2
2693402 기사/뉴스 '스테파 우승' 최호종, 첫 단독 공연 개최…순수예술x대중 이어주는 첫 시작 알린다 18:17 52
2693401 이슈 독특한 사우디 아라비아 스타벅스 매장 st ㅋㅋㅋㅋㅋ 18:17 270
2693400 이슈 핫게 간 야구vs축구 풀영상 K리그 공식 계정에 올라옴 2 18:16 206
2693399 이슈 바스에서 2시간 동안 통화하는 사람때문에 고통받는 박명수.jpg 2 18:15 387
2693398 이슈 <W코리아> 촬영장에서 라이즈에게 생긴 일☝🏻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여섯 멤버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여줬을까요? 3 18:15 78
2693397 이슈 LE SSERAFIM 'ON-OFF 23-24' Motion Teaser 3 18:15 112
2693396 유머 에스파와 매니저가 서로 부르는 방법 2 18:15 194
2693395 이슈 '스테이지 파이터' 우승자 최호종, 5월 24일 첫 단독 공연 개최 6 18:12 351
2693394 이슈 눈 기름샘 마이봄샘 피지 짜기.gif 13 18:12 1,515
2693393 이슈 서영주 of 너드커넥션 - 당신은 누구시길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Part.3) 1 18:11 74
2693392 이슈 초파리가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나오던 이유.jpg 7 18:10 1,341
2693391 이슈 21년 전 오늘 발매♬ DREAMS COME TRUE 'マスカラまつげ/はじまりのla' 18:10 52
2693390 이슈 샤넬 NEW 남자 앰버서더 9 18:08 2,361
2693389 이슈 POW(파우) [Study With Me] 방에서 같이 공부해요📚 백색소음 1 18:08 69
2693388 기사/뉴스 MBC '카지노' 편성 논의에 PD들 목소리 높인 이유 4 18:08 926
2693387 이슈 감다뒤라는 반응 많은 K리그 공식 유튜브 컨텐츠 8 18:07 893
2693386 기사/뉴스 “저화질 뚫고 나오는 얼굴 천재들”...넷플, 김태희-고수-조인성-전지현 뽀시래기 시절 소환 1 18:07 383
2693385 이슈 [Making] 블랙핑크 지수 - Billboard Artist x Cartier SHOOT BEHIND 1 18:07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