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민주노총 양회동열사 (feat.조선일보,검경,윤석열,국힘,원희룡,김문수)
2,207 33
2024.12.21 22:25
2,207 33

2023년 5월 1일 노동절

 

oKwDxM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씨

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유서를 남기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음

 

 

fzzkma
분신한 장소는 춘천지법 강릉지원
 

 

ZhlRnQ

RAbqFA
양회동씨가 야당에 남긴 유서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음.

당시 상황 : 대통령을 비롯 정부,여당이 대놓고 '건설 노동조합 활동'을 건폭(건설폭력배)이라 멸칭을 부르고, 민주노총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동네마다 걸었었음.

 

 

그러던 5월 17일 조선일보


Mkbgxt
지면에는 1장의 사진과 인터넷에는 4장을 올림

 

CkdprY
분신 당시, 지켜본 건설노조 간부 한명이 더 있었고 분신을 말리지도 신고하지도 않았다는 내용으로 보도

(민주노총O 민노총X=멸칭)


 

WbSeGN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은 노조가 동료의 투쟁의 동력으로 이용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며 노조의 책임을 부각한 조선일보를 거들었음

 

 

 

QxAFyw
분신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모두 7명 (일반인 4명)

 

WOmSru
홍씨는 양회동씨와 같은 초중고를 나와 노조활동을 함께 한 9년 선배인데

곁에서 분신을 목격하게 된 것.

 

VsBadp
울면서 얘기하시는 홍씨

 

 

aejGaX
조선일보는 양회동씨가 몸에 불을 붙일 때 홍씨는 이를 막지 않고 오히려 반대쪽으로 걸어갔다고 보도함

 

 

분신당시

 

kbLCgr
1. 양회동씨가 홍씨에게 검찰청으로 와달라 문자했고

DbcmAS
2. 분신을 암시하는 유서를 노조단톡방에 올려 놀란 노조지부장이 광역수사대에 신고


stJRHB
3. 홍씨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에는 이미 양회동씨의 몸에 휘발성 물질이 뿌려진 상태, 손에는 라이터와 휘발성 물질이 들려있었음

 

아침 9시12분→9시18분→9시20분

단시간에 벌어진 일이었음

 

pSvwHQ

VOCeuF
09:31 설득하지 못한 홍모씨는 노조지부장에게 빨리 와달라는 부탁하는 사이

09:36 양회동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게 된 것

 

 


그런데 여기서부터 개빡치는 부분

 

uZgZZE
조선일보에서는 사진만으로 분신 장면을 초단위로 묘사했음

icjVLY
사진은 독자제공이라고 실었는데



SeuSrK
민간기관 감정결과

 

 

vfCwJl
검찰청 종합민원실 cctv 화면과 정확하게 일치했음
 


xOrCzY
cctv 영상에는 함께 있던 홍씨가 발을 동동 구르고, 주저앉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음
 

 

원희룡은, 이 이후에도 sns 글을 지우지 않은 상태

 

QbaJqJ
원희룡은 사과대신 현장에 있던 동료가 왜 분신을 말리지 않았냐며 석연치 않은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말함
 

ouOkug
국회에 양회동씨 유족들이 와 계시던 상황임
마이크에 대고 홍씨에게 기억 안 나냐며 되묻는 원희룡

 

oftAdq
기억이 안 난다고 했던 건 분신이 일어난 바로 단 몇 초의 상황이었음

 

bpnnJv
당시 국회 출석한 원희룡 표정..
 

 

fCDYfc
유가족은 2차 가해도 아닌 3차 가해라고
 

 

조선일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선일보 자매지인 월간조선이 보도한 유서 위조 및 대필 의혹 보도까지 함

(인터넷판 단독기사)

 

miYvQY

 

tSjnXT
3장은 미리 써둔 유서, 한 장은 분신 전 차 안에서 쓴 유서
내용도 짧고 글씨가 많이 흔들린 상황

 

hjVHIM
작성 후, 건설노조 단톡방에 올린 것인데
 

QJXRju
차에서 작성한 점, 심리 상태가 반영된 점은 고려하지 않고 이를 대필의혹이라며 보도한 것.

 

필적 감정 한 거 아님?

ㄴㄴ

japxUy
>굳이 필적 감정을 하지 않고도<
 

 

하지만 엠사에서 복수의 전문가에게 필적 감정을 의뢰했고

유족이 따로 맡긴 것까지

JeZvxy
모든 감정결과가 동일인 필적이었음

 

LWsdth
월간조선은 2주만에 오보 인정 및 유족 사과..ㅎ
 

DIUTBu

pjQiUo
기사에 중대한 결함이 있었다고 시인
 

 

거의 1년이 지났을 무렵

양회동씨 죽음에 다른 이유는 없었는지 경찰이 탐문수사를 하고 다님

 

xzxTmm
양회동씨와 통화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탐문수사
질문 내용이 이상함

 

asXLzi

 

CujOHd
올해 8월 22일 경찰청장 발언.

 

 

quaZzi
현 고용노동부 장관 작년 발언.
 

sSdXkZ
또, 민주노총 간부들과 간첩을 연결시키면서 사법제도에 문제가 있다며 비난까지 함..

 

 

위 조선일보 자살 방조 의혹 보도는,

여전히 수사 중인 상태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386 24.12.30 63,8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00,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51,0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74,0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79,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17,4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692,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75,8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22,4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40,1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777 기사/뉴스 극우커뮤니티서 "민주노총, 경호처 총기사용 유도"가짜뉴스 성행 5 08:00 543
326776 기사/뉴스 국힘 내부도 "尹 수사받아야"…'자필 편지'에 기류 변화 95 07:50 7,905
326775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경호처, 차벽으로 관저 입구 막아 놓은 듯 125 07:42 15,810
326774 기사/뉴스 경찰은 윤 대통령 지지자나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영장 집행을 막으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한다는 방침이다. 27 06:29 3,472
326773 기사/뉴스 ytn 공수처 과천청사 출발 7시쯤 용산 도착 8 06:25 4,502
326772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위해 과천청사 출발 218 06:16 23,819
326771 기사/뉴스 [단독] 당근마켓, 병원 예약 서비스 뛰어든다…“1분기 중 시범 서비스” 14 04:37 2,364
326770 기사/뉴스 김민종, '6년 열애' 이승연 언급 "가끔 전화, 장가 왜 안 가냐고" (A급 장영란) 24 03:06 7,379
326769 기사/뉴스 인천 원도심 초등학생 감소 심각… 계양구 37.8% 줄어 21 02:51 3,338
326768 기사/뉴스 내전·군정국가급 추락한 한국… 외교 난항 예고 [2025 세계 10대 분쟁지에 한반도 포함] 12 02:48 2,271
326767 기사/뉴스 “제발 좀 그만” 순순희 ‘살기 위해서’ 바이럴 의혹 37 02:39 5,482
326766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에 나오는 참가자 중 채시라의 친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27 02:33 6,757
326765 기사/뉴스 무안공항 7년 조종사 "콘크리트 둔덕 있는지 몰라, 흙더미인줄" 17 01:27 4,786
326764 기사/뉴스 춘천 초등생 유인·감금 50대 징역 25년형 확정 10 01:14 3,073
326763 기사/뉴스 윤 지지자 “박살 내자” “자리깔고 눕자”…관저앞 시위 격화 12 00:43 2,097
326762 기사/뉴스 조폭 아버지를 숨겨준 혼외자… 대법 “법적으로 남남, 처벌해야” 7 00:38 3,175
326761 기사/뉴스 반복되는 '문화재 테러'...과거 사례와 처벌 수위는? [앵커리포트] 20 00:14 1,506
326760 기사/뉴스 “남태령의 기적에서 받은 마음, 무안에 돌려주려고요” 제주항공 참사 유족에 식사봉사하는 여성 농민들 327 01.02 24,864
326759 기사/뉴스 세계유산 병산서원에 못질한 KBS드라마팀…"못자국 5개 확인" 556 01.02 31,561
326758 기사/뉴스 고장 나면 해외로…LCC 정비 문제 도마에 2 01.02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