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수장 11번 바뀌었는데 아직도‥'당심'·'민심'보다 '윤심'?
1,159 11
2024.12.21 20:45
1,159 11

https://tv.naver.com/v/66801656




국민의힘은 다음 주 초,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집권 여당의 이런 '리더십 공백'은 윤석열 정부 2년 8개월 내내 반복됐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윤 대통령 취임 2개월 만에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고 대표직을 잃었습니다.

일명 '내부총질' 문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친윤 핵심' 권성동 직무대행, 정진석 비대위원장 체제 이후, 새로 치른 당대표 선거.

대통령실은 유력 주자였던 안철수 후보를 공개적으로 저격했습니다.

결국 김기현 전 대표가 친윤계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습니다.

[김기현/전 국민의힘 대표(작년 3월)]
"국민의힘 성공 시대를 만들어 갑시다! 윤석열 정부 만세!"

하지만 임기를 못 채우고, 9개월 만에 물러났습니다.

대통령실이 사퇴를 압박했다는 추측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작년 12월, 총선을 앞두고 비대위원장이 된 한동훈 전 대표.

총선 참패로 물러났다 당 대표로 돌아왔는데,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 5개월 만에 또 사퇴했습니다.

여당에선 여전히 '민심', '당심'보다 '윤심'이 우선하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비대위원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권영세, 김기현, 나경원 의원은 모두 '친윤계'로 분류되거나,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 인물들입니다.




MBC뉴스 조재영 기자

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김진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531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51 00:08 5,2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9,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1,6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0,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9,9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2,9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4,0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0,6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0,7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9,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319 기사/뉴스 [단독] “尹 올해 운 트여, 놓치면 안돼”… 노상원, 김용현에 조언했다 9 06:34 458
324318 기사/뉴스 [단독] 계엄날 아침 김용현 공관 온 '비밀손님' 노상원이었다 14 05:31 2,113
324317 기사/뉴스 '집회는 즐겁게🎵 구호는 절실하게🔥'…콘서트장 만든 DJ와 MC 7 03:51 1,992
324316 기사/뉴스 "편도만 60만원 냈다" 케이윌 분노…日 여행 가려다 날벼락 무슨일 23 02:50 5,537
324315 기사/뉴스 ‘놀뭐’ 하하 ‘X백만원’ 옷가격에 “그냥 유니X로 가자” 30 02:03 5,597
324314 기사/뉴스 '그' 하나회보다 훨씬 빡쎄보이는 이번 내란 군 사조직 45 01:23 6,537
324313 기사/뉴스 완벽 비주얼 지저스… “내가 힘들수록 관객은 환호” 9 01:11 3,552
324312 기사/뉴스 윤 대통령 측 "내일 이재명 대표, 무고 혐의로 고소" 206 00:56 16,884
324311 기사/뉴스 한강에서 유흥업소 끌려간 13살아동성범죄 사건 186 00:47 23,628
324310 기사/뉴스 딘딘, 지드래곤 스타일로 꾸몄다가 굴욕 "어머니꺼 뺏어왔냐"(1박2일) 2 00:47 3,191
324309 기사/뉴스 계엄령 직후 신용카드 사용량 변화 52 00:10 11,625
324308 기사/뉴스 한국, 현재까지 트럼프 취임식 초대못받음(시진핑 초대받음).news 357 00:03 33,475
324307 기사/뉴스 탄핵 경고받은 한덕수 “내란·김건희 특검, 24일까지 결정 어렵다” 607 12.22 22,004
324306 기사/뉴스 '심야괴담회', 오늘(22일) 스페셜 방송 끝으로 시즌4 마무리→재정비 갖는다 18 12.22 1,033
324305 기사/뉴스 권성동-권영세 '투톱' 가닥…尹탄핵에도 반성 없는 친윤당 33 12.22 2,071
324304 기사/뉴스 [국내축구] 인천 떠나는 최영근의 작심발언 “내가 보험용 감독? 대단히 비참했어” 4 12.22 945
324303 기사/뉴스 미국에서 내란이 벌어졌다···한국인이라면 가슴 쓸어내릴 영화 ‘시빌 워’ 5 12.22 2,299
324302 기사/뉴스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장관을 갑자기 교체한 이유가 이번 계엄 사태에서 핵심 역할을 한,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경질하려 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2 12.22 3,037
324301 기사/뉴스 합천군, 시민들이 뽑았던 전두환 표지석 다시 설치 48 12.22 7,619
324300 기사/뉴스 [단독] "탈북자 조사실에서 체포 요인 심문"‥정보사, 서울 시내에 비밀심문실 마련 11 12.22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