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세방 빼서라도 윤석열 대통령 도와야” 전광훈의 광기
3,260 27
2024.12.21 18:38
3,260 27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목사 주장

"사실 계엄령은 쇼"

QrEegP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2차 계엄을 주장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집회에 더 많은 보수단체 회원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일 방송된 KBS 1TV ‘추적60분’은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지난 18일 경기 안산에서 열린 한 보수단체의 집회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집회 주도자인 전 목사는 “계엄령 잘했다고 생각하시는 분 두 손 들고 만세”라고 외치며 집회 참여자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해줄 일 다했다. 이제 광화문에서 우리가 마무리를 해야 한다. 토요일에 여러분, 3000만명이 나와야 한다. 3000만명 나오면 그 자체가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빨리빨리 버스 대절하고, 지난 토요일에 대절한 버스 10배를 구해라. 10배를 빨리빨리 예약하란 말이야. 전세방을 빼서라도 (예약)하란 말이야”라고 강한 어조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나라가 북한으로 넘어가면 전세방이 어딨어? 대통령을 도와서 우리 함께하자”며 거듭 촉구했다.


전 목사를 주축으로 결성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무대에 오른 전 목사는 “진짜 계엄을 하려면 새벽에, 국민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꼼짝 못 하도록 군인들을 길거리에 딱 세워놓고, 탱크도 세워놓고 해야 하는데(그렇지 않았다). 사실은 이번에는 계엄령이 아니고 계엄령 쇼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비역 장성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전광훈 만세”, “윤석열 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3성 장군으로 퇴역한 조영호 씨는 무대에 올라 “민주당은 예산 폭거를 자행했다”라며 “12월 3일 비상계엄은 명예혁명이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1095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215 00:02 7,7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8,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4,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1,0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8,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3,4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6,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2477 이슈 news가 north, east, west, south 앞글자 따온거란건 잘못퍼진 상식이었다는거... 알게됐을때가 언제야? 4 09:49 129
1502476 이슈 이건 t가 아니라 걍 회가 땡긴 사람입니다 1 09:48 122
1502475 이슈 남자 U23 감독도 없는데 친선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협회 근황.jpg 09:46 109
1502474 이슈 황정민 고양이 시절 09:46 165
1502473 이슈 진짜 웬만한 레즈드라마보다 키스씬 잘말아주심;; 5 09:44 1,225
1502472 이슈 2025 산리오 캐릭터 대상 투표 사이트 한국어 지원 41 09:41 867
1502471 이슈 제주도 킥라니 5 09:41 649
1502470 이슈 착륙 중인 항공기 비상구 문을 열면 얼마나 내야할까? 6 09:38 708
1502469 이슈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을 위해 구비된 것 3 09:35 739
1502468 이슈 정규 12집 준비 중인 듯한 테일러 스위프트 12 09:34 403
1502467 이슈 네파 NEPA 25SS COMFOR SERIES new 광고 X 아이브 안유진 8 09:33 164
1502466 이슈 여성의날 때 여성 지우고 남성 내세웠던 경기도지사 김동연 50 09:29 2,894
1502465 이슈 지하철에서 만난 베트남 여성의 번호를 딴 디매남 31 09:25 3,445
1502464 이슈 압구정 땅 130평 욕심낸 유치원 부부의 결말 42 09:20 5,826
1502463 이슈 고백 공격의 정석 2 09:19 781
1502462 이슈 [기안장] 손님에게 그림 선물을 하고 싶었던 기안 사장님 33 09:11 2,481
1502461 이슈 "이런 남편 있나요"…기혼 여성들 사이 퍼진 '관식이병' [트렌드+] 265 09:06 14,074
1502460 이슈 [공식]방탄소년단 진, 6월 팬콘서트 투어…9개 도시·18회 공연 14 08:52 1,116
1502459 이슈 미국 특허청에 CJ제일제당이 신청한 만두 특허 출헌 승인 8 08:52 3,276
1502458 이슈 최근 고윤정 화보.jpg 10 08:39 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