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재림, 주연배우 책임감 어디로…'겹치기 후폭풍'에 관객+동료들 불똥 [엑's 이슈]
3,408 11
2024.12.21 16:45
3,408 11
'겹치기 논란'이 일었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의 공연 취소 사태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공연이 취소된 관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관람객들은 "첫 곡부터 불안불안했다", "목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등 혹평을 내렸다.


최재림의 건강 이상 여파로 인해 뮤지컬 '킹키부츠'에도 비상이 걸렸다. '킹키부츠' 성남 공연 기획사는 "'킹키부츠' 롤라 역 최재림 배우의 건강 상의 이유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이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2시와 7시 공연에는 최재림이 아닌 강홍석이 대신 오를 예정이다.

특히나 뮤지컬은 주연배우가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일이 생길 경우 반드시 대체 배우를 투입해야 하는 특성상, 예정에 없던 추가 공연을 하게 돼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동료 배우들도 피해를 입는 셈.


방송 출연 당시 그는 "분명히 많이 찾아주시는 시간도 지나갈 건데, 무대에 설 기회와 시간이 있고, 할 수 있는 체력과 의지가 있을 때 더 보여드리자는 마음이 있어서 올해 특별히 작품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다작의 이유를 설명했던 바.

그러나 많은 공연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큰 돈을 들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과 동료 배우들에게 불똥이 튄다면, 다작이 더이상 '자신감'이 아닌 '욕심'이라는 것이 뮤지컬 팬들의 중론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08958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30 12.23 18,9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71,7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4,7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3,8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6,8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6,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89,1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0,3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3,3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464 기사/뉴스 노상원이 수십 번 찾아갔던 무속인 인터뷰 11 01:33 1,896
324463 기사/뉴스 로레알, K뷰티 브랜드 ‘닥터지’ 인수... '스타일난다' 이어 두 번째 17 01:17 1,884
324462 기사/뉴스 경향신문 인스타계정_남태령 대첩 현장기록 사진 259 00:40 14,842
324461 기사/뉴스 [속보] 러 "내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 참여할 수도" 7 00:13 1,525
324460 기사/뉴스 '계엄만 네 번' 이 시국에 박정희 동상을 18 12.23 1,995
324459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쓰레기통, 서랍까지 뒤져 비닐봉지 덕질하는 반려묘 ‘꼬물이’의 사연 1 12.23 1,882
324458 기사/뉴스 [속보] 평택 서해안선 유조차 화재...서평택나들목∼서평택IC 전면 통제 22 12.23 3,116
324457 기사/뉴스 '소방관' 손익분기점→259만 돌파…올해 韓영화 흥행 톱5 등극 21 12.23 1,506
324456 기사/뉴스 '세계 미모 2위' 다샤 타란, 얼굴 중요치 않다더니 "이상형? 차은우"  14 12.23 6,139
324455 기사/뉴스 “구미 여행도 안 갈란다” 이승환 공연 일방적 취소…비판 글 쇄도 49 12.23 3,637
324454 기사/뉴스 '北 공격 유도' '정치인은 수거 대상' '사살'… '노상원 수첩' 파장 어디까지 2 12.23 869
324453 기사/뉴스 할리우드야? 김민종, 6년 만났던 이승연 언급 "안부전화해" [순간포착] 8 12.23 4,063
324452 기사/뉴스 임영웅, '뭐요' 논란에도 끄떡없다…갤럽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562 12.23 18,395
324451 기사/뉴스 눈으로만 쫓기 바쁜 '하얼빈' [무비뷰] 2 12.23 1,798
324450 기사/뉴스 개헌 논의 불 지핀 오세훈 “'87헌법체제' 한계 인정해야” 212 12.23 8,705
324449 기사/뉴스 [단독] 尹 "윤상현에 한번 더 말할게"…명태균 황금폰 녹취 첫 확인 34 12.23 3,687
324448 기사/뉴스 KBS 단독 명태균 윤석열 김건희 통화 내용 434 12.23 53,028
324447 기사/뉴스 "인심도 이젠 옛말"...돈 받는 어묵 국물 / YTN 5 12.23 1,133
324446 기사/뉴스 서울 종로·경기 광명 등 전국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32곳 선정 1 12.23 1,539
324445 기사/뉴스 이런 대통령 없었다‥'골목성명' 전두환 따라하나? 3 12.23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