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재림, 주연배우 책임감 어디로…'겹치기 후폭풍'에 관객+동료들 불똥 [엑's 이슈]
3,361 11
2024.12.21 16:45
3,361 11
'겹치기 논란'이 일었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의 공연 취소 사태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공연이 취소된 관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관람객들은 "첫 곡부터 불안불안했다", "목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등 혹평을 내렸다.


최재림의 건강 이상 여파로 인해 뮤지컬 '킹키부츠'에도 비상이 걸렸다. '킹키부츠' 성남 공연 기획사는 "'킹키부츠' 롤라 역 최재림 배우의 건강 상의 이유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이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2시와 7시 공연에는 최재림이 아닌 강홍석이 대신 오를 예정이다.

특히나 뮤지컬은 주연배우가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일이 생길 경우 반드시 대체 배우를 투입해야 하는 특성상, 예정에 없던 추가 공연을 하게 돼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동료 배우들도 피해를 입는 셈.


방송 출연 당시 그는 "분명히 많이 찾아주시는 시간도 지나갈 건데, 무대에 설 기회와 시간이 있고, 할 수 있는 체력과 의지가 있을 때 더 보여드리자는 마음이 있어서 올해 특별히 작품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다작의 이유를 설명했던 바.

그러나 많은 공연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큰 돈을 들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과 동료 배우들에게 불똥이 튄다면, 다작이 더이상 '자신감'이 아닌 '욕심'이라는 것이 뮤지컬 팬들의 중론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08958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68 00:08 9,8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6,9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4,5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2,9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2,9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4,4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1,2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433 기사/뉴스 [속보] 충전 중이던 수소버스 폭발…파편 튀어 3명 부상 7 13:49 476
324432 기사/뉴스 '분뇨차 발언' 이준석 "이재명 지지자 긁힌 듯…특정한 적 없어" 29 13:49 548
324431 기사/뉴스 불법 여론조사 의혹 제기' 강혜경 "명태균 황금폰은 보석 청구용" 2 13:48 300
324430 기사/뉴스 "아버지가 하나회 숙청했는데… 尹이 40년 전으로 회귀시켰다" 5 13:46 1,452
324429 기사/뉴스 "연예인이라 점심은 집에서 먹어"…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또다른 증언 "두발·복장도X" 일파만파 1 13:45 269
324428 기사/뉴스 선관위 “‘이재명 비판’ 현수막 불허, 섣부른 결정… 조치 보류했다” 21 13:43 1,089
324427 기사/뉴스 김장호 구미시장 "이승환, 정치적 언행 않겠다는 서약서 발인 거부해" 524 13:33 7,692
324426 기사/뉴스 [단독] 최우식, 위장부부 로코로 돌아온다…’우주메리미’ 출연 4 13:32 1,592
324425 기사/뉴스 연인 목에 ‘키스 마크’ 남겼다가…자칫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헬스톡] 24 13:31 2,385
324424 기사/뉴스 [단독] '시그널2' 안재홍 합류…이제훈과 재회 44 13:31 2,496
324423 기사/뉴스 [속보] 노상원 ‘계엄 수첩’에 “북의 공격 유도”… 정치인·판사 “수거 대상” 22 13:27 1,090
324422 기사/뉴스 임영웅 ‘뭐요’ 때린 유튜버 “무서워 살겠나” 고소·협박 토로 45 13:22 3,233
324421 기사/뉴스 한덕수, 24일 특검법 공포 사실상 거부 490 13:19 15,165
324420 기사/뉴스 [속보] 충주서 수소시내버스 폭발 148 13:18 24,307
324419 기사/뉴스 [단독]김동연, 조기대선 출마시사 “눈치 본 적 없다…기회 만들겠다” 218 13:17 11,435
324418 기사/뉴스 [단독]전소미·황광희, 류수영·파브리와 뭉친다…'인기 치트키' 요리 예능 출격 6 13:14 850
324417 기사/뉴스 조갑제, "국민의힘은 이적단체…더럽게 미쳤다" 287 13:14 13,418
324416 기사/뉴스 “KTX 30% 할인해 준다더니 속았네”…공정위, 코레일에 시정명령 9 13:12 2,497
324415 기사/뉴스 끊어진 전깃줄에 목 감긴 오토바이 운전자…“일주일 간 기억 없어” 9 13:11 3,245
324414 기사/뉴스 무고 종용한 강용석, 4년간 변호사 활동 금지…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8 13:04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