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독일 크리스마스 차량돌진 용의자, 반이슬람 활동 사우디 난민 출신
3,513 20
2024.12.21 16:41
3,513 20

WSJ는 수사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가 2006년 사우디에서 망명해 독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난민 자격으로 독일에서 영주권을 취득해 의사로서 일했다.

특히 용의자는 독일 내 소규모 사우디 커뮤니티에서 반이슬람 및 여성 인권 운동가로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이슬람화 위험성을 경고하고 예비 망명자들에게 조언하는 웹사이트, 복수의 소셜미디어 채널도 운영했다. 중동에서의 여성 박해에 대한 글도 자주 올렸다.

아울러 그는 친이스라엘 성향 콘텐츠, 독일대안당(AfD)에 대한 지지 입장도 밝혀왔다.

용의자는 또한 차량 돌진 수일 전 소셜미디어에 독일 정부가 이슬람화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당국이 이슬람에 비판적인 자신을 검열, 박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웹사이트에서 독일 정부가 이슬람에 대해 관용을 보이고 있다며 난민들에게 독일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다만 그가 이번 차량 돌진을 벌인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고 WSJ은 짚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1_0003005998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36 01.10 18,8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0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8,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77,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44,0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96,2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53,4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53,2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04,8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35,9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66 기사/뉴스 "귀신 빼내려면 성관계해야"…감금 성폭행한 음악교수/동물심리상담가라는 40대 남성 2 17:16 918
328665 기사/뉴스 [속보] 블랙박스, 충돌 4분 전부터 기록 정지…전문가 "셧다운 가능성" 29 16:46 5,317
328664 기사/뉴스 제작비 500억 들었다더니…BTS→세븐틴·악뮤, '별들에게' OST 마저 초호화 라인업 10 16:32 1,443
328663 기사/뉴스 [단독] 여경래와 방송 출연했던 셰프, 학폭 논란…“기억 안 난다” 22 16:27 9,258
328662 기사/뉴스 랄랄, 부캐 이명화로 음악방송 입성→트로트 선배 장민호 만났다(전참시) 1 16:24 931
328661 기사/뉴스 울산시, 고액체납 징수로 29억 원 돌파 9 16:23 1,767
328660 기사/뉴스 산후조리 돕는 친정 엄마도 107만원 받는다 19 16:14 3,977
328659 기사/뉴스 영화로도 만들어진 일본스님 살해될뻔한 이야기 8 16:00 3,142
328658 기사/뉴스 이찬원 "'연예대상' 대상 영광은 김준현에..많이 도와줘"[불후의 명곡] 4 15:50 1,423
32865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재진입..亞솔로 최장 77주 차트인 '신기록 행진' 10 15:49 483
328656 기사/뉴스 "얼굴 몰아준다며" '84모임' 현봉식, 유연석→이준혁 사이에서 빛난 비주얼 센터 9 15:45 2,491
328655 기사/뉴스 "에르메스가 여기서 왜 나와?"…중고로 산 서랍장 열었더니 '대박' 4 15:39 5,372
328654 기사/뉴스 [단독] 나인우 '군면제' 논란 전말, 병명 침묵도 이해받는 이유 19 15:34 5,030
328653 기사/뉴스 리사, ♥세계 1위 재벌 남친과 커플시계 인증?..또 스스로 불지핀 연애설 180 15:30 47,843
328652 기사/뉴스 '15일 컴백' 브브걸, 위기 딛고 단단해진 3인조 완전체…이미지 변신 '눈길' 15:17 1,020
328651 기사/뉴스 [인터뷰] 채수빈, '지거전' 찍다 찾아온 슬럼프 극복 비결 2 15:09 1,700
328650 기사/뉴스 보수결집? 그들은 '이재명 대통령' 길로 가고있다 21 15:01 3,770
328649 기사/뉴스 尹 죄다 거짓말 했다…"총 쏴서라도""끄집어내" 공범 공소장 보니 (공소장과 윤석열 담화 표로 비교) 27 14:33 2,919
328648 기사/뉴스 “트럼프 관세 ‘폭탄’, 곧 터진다”...IMF의 ‘경고’ 12 14:17 2,521
328647 기사/뉴스 백골단이 민주당 모략? 프락치 지목 당사자 난 국힘 책임당원 27 14:10 3,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