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1일 페이스북에 ‘빛의 혁명은 계속 중입니다’이라는 글을 올리고 “한강 작가의 말처럼, 계엄군 총칼에 스러져간 영령이 오늘의 우리를 구했습니다”며 “5월 광주의 빛은 촛불을 넘어 빛의 혁명으로 나아가고, 금남로의 주먹밥은 여의도 선결제로 부활했습니다”고 썼다.
그러면서 “빛의 혁명은 이제 시작일뿐 겨우 작은 산 하나를 넘었습니다”며 “영원한 지배자가 되려던 그들의 반격을 이겨내고,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우리 손으로 증명합시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12월 21일 오늘, 광화문이 더 많은 빛으로 더 밝게 빛나길”이라고 적었다.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17457?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