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받아주면 쪽팔려 어쩌지”…조카뻘 동료에 문자 스토킹한 60대男
2,149 10
2024.12.21 13:34
2,149 10

조카뻘 되는 직장동료의 거절 의사에도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낸 60대 남성 A(65)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6월 직장동료인 40대 B씨에게 30회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B씨 집에 택배를 보내는 등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범죄를 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그는 ‘혹시 주말 밖에 나갈 일 있을 때 문자 주면 픽업해 줄게요’라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부담 없이 가끔 문자하면 말동무 되어주세요’ ‘안 받아주면 쪽팔려서 어떡하지’ 등 메시지를 보냈다.

사적인 연락에 불쾌함을 느낀 A씨가 지난 4월 ‘사적인 문자를 보내지 말아달라’는 취지로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A씨의 문자 메시지는 끊이질 않았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17433?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274 00:15 15,1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52,5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85,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25,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27,9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89,5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56,1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41,9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68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16,4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147 기사/뉴스 [단독] 11공수도 계엄 이튿날 밤샘 대기…"총기 품에 안고 자라고 해" 20:04 64
326146 기사/뉴스 [1보] 서해 고파도리 해상서 어선전복…"2명 구조·5명 수색 중" 32 20:02 882
326145 기사/뉴스 채널A-[단독]우원식 만난 최상목 “헌법재판관 임명 고심 중” 183 19:57 3,862
326144 기사/뉴스 尹 측 "대통령은 비상계엄 때 군·경에 격려 전화만 했다" 68 19:56 1,450
326143 기사/뉴스 도마 오른 애경 `안전 불감증`… 가습기 살균제 이어 항공 참사까지 6 19:50 632
326142 기사/뉴스 "무안참사 우리 소행" 메일 발신자, 작년 "이재명 살해" 협박 추정 11 19:47 1,234
326141 기사/뉴스 법조계 “尹 체포영장 발부 가능성 높아”…경호처 충돌 시 집행 난항 54 19:47 1,757
326140 기사/뉴스 항공기 블랙박스에 얽힌 슬픈 이야기 3 19:40 2,873
326139 기사/뉴스 이번 주 끝난 ‘세월호’ 공소시효…“진실 규명 계속 관심을” [주말엔] 17 19:38 1,325
326138 기사/뉴스 [단독] 참사 원인 밝힐 블랙박스 커넥터 '분실'…미국 보내 분석해야 28 19:35 3,993
326137 기사/뉴스 [단독] 우원식, 최상목에 "헌재 임명·상설 특검 후보 추천 의뢰해달라" 38 19:35 3,071
326136 기사/뉴스 국민의힘 비대위원 임이자·최형두·김용태·최보윤 내정 17 19:34 634
326135 기사/뉴스 [단독] 사고 비행기, 3년 전에도 활주로 충돌…거짓 해명 의심 23 19:32 2,674
326134 기사/뉴스 '톡파원 25시'·'최강야구', 오늘(30일) 결방…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공식] 19:25 300
326133 기사/뉴스 〈시사IN〉 올해의 인물, 국회를 지킨 시민들 12 19:24 1,789
326132 기사/뉴스 프로축구선수협회 "축구협회장 선거, 사전투표 도입해야" 19:20 345
326131 기사/뉴스 JTBC 단독 계엄날 후방 11공수대기- 자고 있던 장병들 기상시켜 방탄조끼,헬멧,총기 소지하게 하고 지시 떨어지면 바로 출동하기 위해 시동 걸고 밤샘대기, 계엄해체 후 총 끌어안고 자라 지시 189 19:13 10,747
326130 기사/뉴스 '은둔의 제주항공 오너'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직접 '대국민 사과'도 나설까 21 19:11 3,013
326129 기사/뉴스 “1000명 대기 중”... 연말정산 앞두고 기부 사이트 접속 대란 25 19:08 4,299
326128 기사/뉴스 최상목 쪽지 국헌문란 목적 입증 핵심 단서 가능성있다함 183 19:08 16,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