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받아주면 쪽팔려 어쩌지”…조카뻘 동료에 문자 스토킹한 60대男
1,803 10
2024.12.21 13:34
1,803 10

조카뻘 되는 직장동료의 거절 의사에도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낸 60대 남성 A(65)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6월 직장동료인 40대 B씨에게 30회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B씨 집에 택배를 보내는 등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범죄를 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그는 ‘혹시 주말 밖에 나갈 일 있을 때 문자 주면 픽업해 줄게요’라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부담 없이 가끔 문자하면 말동무 되어주세요’ ‘안 받아주면 쪽팔려서 어떡하지’ 등 메시지를 보냈다.

사적인 연락에 불쾌함을 느낀 A씨가 지난 4월 ‘사적인 문자를 보내지 말아달라’는 취지로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A씨의 문자 메시지는 끊이질 않았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17433?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87 12.19 42,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43,5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32,7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30,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79,1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6,6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6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5,7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6,3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21,8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227 기사/뉴스 '안중근 변신' 현빈 "日인기 의식 NO, 잊으면 안 돼" [엑's 인터뷰] 6 16:07 452
324226 기사/뉴스 새 양곡법 시행되면... “쌀 과잉 생산 부추기고 매년 혈세 1兆 더 들어” 12 16:04 1,050
324225 기사/뉴스 "남성이 여성보다 일찍 출근하고 직장 체류 시간도 길어" 178 16:00 8,883
324224 기사/뉴스 [단독] 에스파 카리나X아이브 안유진, '4세대 대세' 리더 뭉쳤다..'가요대전' 특급 무대 46 15:55 1,819
324223 기사/뉴스 진학사, 취준생 2507명 설문조사 리더로 만나고 싶은 연예인  13 15:27 2,120
324222 기사/뉴스 '사외다' 주지훈·정유미, 눈맞춤→와락 포옹…사랑의 비밀 오픈 15:14 555
324221 기사/뉴스 내년 신규 전공의, 정원의 5% 그쳐…산부인과 1명·흉부외과 2명 18 15:07 1,130
324220 기사/뉴스 "나 같아도 계엄"...부산 아파트에 계엄 옹호 전단, 경찰 수사 161 15:02 17,025
324219 기사/뉴스 최형두 "'표결 불참 민주당 중진들 내란 공모 고발' 발언, 반어법" 48 15:01 2,688
324218 기사/뉴스 이재명 “빛의 혁명은 계속 중”…광화문 주말 집회 참여 독려 41 14:55 2,205
324217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윤석열 체포' 대통령 관저 앞 첫 합법집회 25 14:40 3,395
324216 기사/뉴스 선관위, '與의원 내란공범' 현수막 허용…'이재명은 안돼'는 불허 40 14:40 2,931
324215 기사/뉴스 헌재, 이진숙 탄핵변론 내년 연기…尹 대통령 심판에 집중하나 14:34 537
324214 기사/뉴스 "돌아버릴 것 같아"...상사 괴롭힘에 세상 떠난 교직원 6 14:18 1,420
324213 기사/뉴스 경찰들이 트랙터 막고 끌어내리려고 하는 중 33 14:01 2,774
324212 기사/뉴스 국회 소통관 식당에서 화재 4 13:58 3,193
324211 기사/뉴스 유리창 깨고, 끌어내고…‘윤석열 체포’ 농민행진 ‘폭력 봉쇄’한 경찰 287 13:47 18,173
324210 기사/뉴스 “완전 미쳤어요”…조국혁신당도 12·3 계엄 날 나눴던 대화 공개 5 13:39 1,591
324209 기사/뉴스 [속보] 경찰, '尹구속 촉구 트랙터 상경' 서울 진입 제지 293 13:36 14,564
324208 기사/뉴스 '스타킹'보다 더했나…'세바퀴' 피해자 줄줄이 "우는 사람 多"·"말 못해" 17 13:35 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