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받아주면 쪽팔려 어쩌지”…조카뻘 동료에 문자 스토킹한 60대男
2,691 10
2024.12.21 13:34
2,691 10

조카뻘 되는 직장동료의 거절 의사에도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낸 60대 남성 A(65)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6월 직장동료인 40대 B씨에게 30회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B씨 집에 택배를 보내는 등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범죄를 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그는 ‘혹시 주말 밖에 나갈 일 있을 때 문자 주면 픽업해 줄게요’라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부담 없이 가끔 문자하면 말동무 되어주세요’ ‘안 받아주면 쪽팔려서 어떡하지’ 등 메시지를 보냈다.

사적인 연락에 불쾌함을 느낀 A씨가 지난 4월 ‘사적인 문자를 보내지 말아달라’는 취지로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A씨의 문자 메시지는 끊이질 않았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17433?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99 04.16 31,0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0,3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4,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1,0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8,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2,6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6,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2505 이슈 내 오빠가 얼마나 망돌이냐면 내가 하도 디엠을 보내서 2 11:04 182
1502504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4th EP [No Genre] 컴백 쇼케이스 개최 안내 (장충체육관) 11:04 23
1502503 이슈 한국 영화 세대교체 이슈 언급한 봉준호 11:04 92
1502502 이슈 [최애의 최애] 왼얼사 아이돌 둘이 엔딩멘트 하는 법 2 11:02 95
1502501 이슈 댓글 수백개 달린 친구 배우자의 부모 장례식, 친구의 부모상과 동급이다 vs 아니다 28 11:00 530
1502500 이슈 간지난다고 생각하는 별자리 문양 골라보기 18 10:58 734
1502499 이슈 챗지피티, 니가 악마라면 아무도 모르게 어떻게 아이들을 망쳐볼래? 3 10:57 674
1502498 이슈 거의 매회차 특출 나오고 있는 슬전의 32 10:53 2,605
1502497 이슈 스키즈 필릭스 에스콰이어 5월호 화보 선공개 및 인터뷰 7 10:48 357
1502496 이슈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 영화 <마리아> 현실고증 의상 13 10:46 2,272
1502495 이슈 "말 많은 직장동료 가장 싫어" 50 10:41 2,441
1502494 이슈 주인공인데 노래도 춤도 안 한다는 아이돌물 캐릭터.jpg 4 10:38 1,306
1502493 이슈 배달 주문할때 사람마다 다르다는것 194 10:38 8,764
1502492 이슈 겸공 여조로 발표한 이번 대선에 투표할 생각이십니까? 의 질문 대답은98% 나옴 10 10:36 1,340
1502491 이슈 이정후 보려고 영국에서 (미국 필라델피아)까지 왔다는 야구팬 4 10:32 2,001
1502490 이슈 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범국민 지지서명 (마지막 변론기일이 얼마 안 남았다고함) 12 10:30 649
1502489 이슈 누구나 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 10 10:28 1,681
1502488 이슈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원 상당 금품 훔친 30대 남성 구속 송치 23 10:26 4,951
1502487 이슈 무려 6세기 사람치고는 사고방식이 정말 자유분방했던거 같은 중국의 황후 148 10:12 20,026
1502486 이슈 남친이 자기 절친을 소개시켜줬는데, 내 전남친이야. 남친 눈치챈 것 같은데 어쩌지ㅠ 36 10:06 4,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