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회당 출연료 8억도 줬다” 이건 너무 심하다했더니… 결국 ‘돌변’ 터질게 터졌다
6,521 36
2024.12.21 13:31
6,521 36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결국 글로벌 OTT도 출연료 낮춘다?”

회당 출연료 3억~4억원은 기본, 심지어 8억원 받는 유명 배우가 나올 정도로 출연료를 엄청나게 올려놓은 넷플릭스 등 OTT들이 결국 출연료 적정선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사실상 배우들의 출연료를 낮추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20일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들이 적절한 출연료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넷플릭스 관계자는 미디어 행사에서 “출연료는 제작자, 감독님 다 똑같이 느끼는 고민일 것”이라며 “사실 K콘텐츠가 굉장히 잘 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사랑받고 성공하고 있지만, 이렇게 계속 제작비가 늘어나면 결과적으로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 배우들은 이제 출연료 회당 8억원 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 됐다. 회당 1억원 수준에서 넷플릭스 때문에 주연급 배우 회당 출연료 3억~4억원은 기본이 됐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배우들의 비싸진 몸값과 제작비에 OTT들도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에선 국내 제작비의 반값 비용으로 드라마를 만들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비영어권 콘텐츠 가운데 한국 9%, 일본이 5%를 차지했다. 업계에선 치솟은 콘텐츠 제작비로 일본 콘텐츠에 대한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OTT 관계자는 “불과 얼마 전까지 드라마 제작비는 회당 평균 3~4억 원이었다. 최근엔 회당 20억원이 흔해졌다”며 “제작비 상승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는 만큼, 톱 배우들도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057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87 12.19 42,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43,5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32,7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30,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79,1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6,6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6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5,7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6,3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21,8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227 기사/뉴스 '안중근 변신' 현빈 "日인기 의식 NO, 잊으면 안 돼" [엑's 인터뷰] 16:07 65
324226 기사/뉴스 새 양곡법 시행되면... “쌀 과잉 생산 부추기고 매년 혈세 1兆 더 들어” 1 16:04 336
324225 기사/뉴스 "남성이 여성보다 일찍 출근하고 직장 체류 시간도 길어" 59 16:00 2,465
324224 기사/뉴스 [단독] 에스파 카리나X아이브 안유진, '4세대 대세' 리더 뭉쳤다..'가요대전' 특급 무대 39 15:55 1,344
324223 기사/뉴스 진학사, 취준생 2507명 설문조사 리더로 만나고 싶은 연예인  13 15:27 2,036
324222 기사/뉴스 '사외다' 주지훈·정유미, 눈맞춤→와락 포옹…사랑의 비밀 오픈 15:14 521
324221 기사/뉴스 내년 신규 전공의, 정원의 5% 그쳐…산부인과 1명·흉부외과 2명 18 15:07 1,099
324220 기사/뉴스 "나 같아도 계엄"...부산 아파트에 계엄 옹호 전단, 경찰 수사 159 15:02 15,809
324219 기사/뉴스 최형두 "'표결 불참 민주당 중진들 내란 공모 고발' 발언, 반어법" 48 15:01 2,652
324218 기사/뉴스 이재명 “빛의 혁명은 계속 중”…광화문 주말 집회 참여 독려 41 14:55 2,155
324217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윤석열 체포' 대통령 관저 앞 첫 합법집회 25 14:40 3,343
324216 기사/뉴스 선관위, '與의원 내란공범' 현수막 허용…'이재명은 안돼'는 불허 40 14:40 2,902
324215 기사/뉴스 헌재, 이진숙 탄핵변론 내년 연기…尹 대통령 심판에 집중하나 14:34 524
324214 기사/뉴스 "돌아버릴 것 같아"...상사 괴롭힘에 세상 떠난 교직원 6 14:18 1,365
324213 기사/뉴스 경찰들이 트랙터 막고 끌어내리려고 하는 중 33 14:01 2,774
324212 기사/뉴스 국회 소통관 식당에서 화재 4 13:58 3,187
324211 기사/뉴스 유리창 깨고, 끌어내고…‘윤석열 체포’ 농민행진 ‘폭력 봉쇄’한 경찰 286 13:47 17,739
324210 기사/뉴스 “완전 미쳤어요”…조국혁신당도 12·3 계엄 날 나눴던 대화 공개 5 13:39 1,575
324209 기사/뉴스 [속보] 경찰, '尹구속 촉구 트랙터 상경' 서울 진입 제지 293 13:36 14,564
324208 기사/뉴스 '스타킹'보다 더했나…'세바퀴' 피해자 줄줄이 "우는 사람 多"·"말 못해" 17 13:35 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