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회당 출연료 8억도 줬다” 이건 너무 심하다했더니… 결국 ‘돌변’ 터질게 터졌다
7,439 36
2024.12.21 13:31
7,439 36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결국 글로벌 OTT도 출연료 낮춘다?”

회당 출연료 3억~4억원은 기본, 심지어 8억원 받는 유명 배우가 나올 정도로 출연료를 엄청나게 올려놓은 넷플릭스 등 OTT들이 결국 출연료 적정선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사실상 배우들의 출연료를 낮추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20일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들이 적절한 출연료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넷플릭스 관계자는 미디어 행사에서 “출연료는 제작자, 감독님 다 똑같이 느끼는 고민일 것”이라며 “사실 K콘텐츠가 굉장히 잘 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사랑받고 성공하고 있지만, 이렇게 계속 제작비가 늘어나면 결과적으로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 배우들은 이제 출연료 회당 8억원 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 됐다. 회당 1억원 수준에서 넷플릭스 때문에 주연급 배우 회당 출연료 3억~4억원은 기본이 됐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배우들의 비싸진 몸값과 제작비에 OTT들도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에선 국내 제작비의 반값 비용으로 드라마를 만들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비영어권 콘텐츠 가운데 한국 9%, 일본이 5%를 차지했다. 업계에선 치솟은 콘텐츠 제작비로 일본 콘텐츠에 대한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OTT 관계자는 “불과 얼마 전까지 드라마 제작비는 회당 평균 3~4억 원이었다. 최근엔 회당 20억원이 흔해졌다”며 “제작비 상승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는 만큼, 톱 배우들도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057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82 12.23 38,3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8,9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10,6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9,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0,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3,8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6,5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8,0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3,2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6,6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738 기사/뉴스 홍경X노윤서X김민주 '청설', IPTV&VOD&OTT 극장 동시 서비스 개시 1 11:42 239
324737 기사/뉴스 윤석열대통령 '7억 변호사 리크루트' 실패…비운인가 계산된 고립인가? 29 11:36 1,691
324736 기사/뉴스 이민호 “SM 캐스팅 제안 세번 받았는데 모두 거절” (유퀴즈) 11 11:34 2,057
324735 기사/뉴스 “크리스마스에 출근이 이득” 지갑 닫는 시민들, 외식·쇼핑·여행 ‘3無’ 13 11:20 1,668
324734 기사/뉴스 김수현·옥택연 vs 송민호·나인우…너무 다른 '군복무' [이슈+] 160 11:06 9,058
324733 기사/뉴스 “저기 내란수괴 윤석열 있다…조사 받아라“ 10 11:00 2,430
324732 기사/뉴스 "정말 두렵지 않으셨습니까"…현빈, 안중근의 고뇌 (하얼빈) 2 11:00 803
324731 기사/뉴스 與 가짜뉴스 대응단 "삼청동 안가를 술집바로 개조? 전혀 사실 아냐" 55 10:58 2,207
324730 기사/뉴스 서태지 “탄핵, 시대유감…젊은 친구들 지지하는 이모·삼촌 돼주자” 16 10:55 2,053
324729 기사/뉴스 '5만 전자'에 갇힌 이유 있었네…외국인 올해 삼전 '10조' 팔았다 10 10:50 1,727
324728 기사/뉴스 술 마시고 ‘양치질’ 안 하고 잤다가는… ‘이것’ 위험 커진다 3 10:36 4,219
324727 기사/뉴스 한국 80년대생 평균은…월급 506만원에 자산 4.5억 보유 245 10:33 23,983
324726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최신 차트 장악..'빌보드 200' 6연속 1위 16 10:33 740
324725 기사/뉴스 [단독] 세븐틴 부석순 이어 호시‧우지도 유닛 출격 21 10:27 2,976
324724 기사/뉴스 [속보] 尹, 2차 출석요구 불응…공수처 "오늘은 기다려볼 것" 36 10:27 1,763
324723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너무 먼 단계…아직 검토할 것 많아" 337 10:21 16,254
324722 기사/뉴스 '하얼빈' 첫날부터 38만 관객 동원…코로나 이후 韓영화 최고기록 [MD박스오피스] 6 10:19 942
324721 기사/뉴스 [속보]尹대통령, 공수처 출석요구 시한인 오전 10시 불출석 51 10:15 2,730
324720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조사 위해 기다리며 대기 34 10:12 3,264
324719 기사/뉴스 민심과 거꾸로 가는 친윤-영남-중진들… “탄핵반대 20%대 지지층 보고 뭉쳐야” 43 10:01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