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신평 “윤 대통령 직무권한 되찾으면 그 전과 많이 다를 것”
35,267 563
2024.12.21 12:46
35,267 563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살아 돌아올 경우 그의 정부 운영 방식이 과거와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헌법재판소에서 살아 돌아올 것인가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하다”며 “그런데 탄핵소추 이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만약 윤 대통령이 대통령의 직무권한을 되찾게 되는 경우 그가 운영하는 정부는 그 전과 많이 다를 것”이라며 “어떤 의미로든 고난과 시련을 겪고 일어서는 사람은 달라지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이어 “그의 성품 자체가 원래 바탕이 선하고 또 자신 안에 갇힌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과정에서 배우는 교훈을 적극 활용해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을 갖추리라 본다”고 적었다.

특히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돌아올 경우 “인사 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잘못된 한동훈 체제에서 마치 자기 세상이 온 양 온갖 호기를 부리며 위세를 떨치던 사람들은 정리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를 들어 A 전 의원 같은 인물은 경선 기간 동안 ‘대통령팔이’에 열중하다가, 윤 대통령이 어려움에 처하자 태도를 바꿔 비난을 쏟아냈다”며 “이러한 표리부동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6014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173 00:14 14,2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51,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85,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24,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26,4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89,5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56,1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41,9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68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16,4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136 기사/뉴스 [단독] 사고 비행기, 3년 전에도 활주로 충돌…거짓 해명 의심 1 19:32 430
326135 기사/뉴스 '톡파원 25시'·'최강야구', 오늘(30일) 결방…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공식] 19:25 139
326134 기사/뉴스 〈시사IN〉 올해의 인물, 국회를 지킨 시민들 4 19:24 766
326133 기사/뉴스 프로축구선수협회 "축구협회장 선거, 사전투표 도입해야" 19:20 218
326132 기사/뉴스 JTBC 단독 계엄날 후방 11공수대기- 자고 있던 장병들 기상시켜 방탄조끼,헬멧,총기 소지하게 하고 지시 떨어지면 바로 출동하기 위해 시동 걸고 밤샘대기, 계엄해체 후 총 끌어안고 자라 지시 130 19:13 5,497
326131 기사/뉴스 '은둔의 제주항공 오너'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직접 '대국민 사과'도 나설까 19 19:11 2,338
326130 기사/뉴스 “1000명 대기 중”... 연말정산 앞두고 기부 사이트 접속 대란 22 19:08 3,362
326129 기사/뉴스 최상목 쪽지 국헌문란 목적 입증 핵심 단서 가능성있다함 133 19:08 9,693
326128 기사/뉴스 "제주항공 아니라 애경항공"…'애경 불매' 움직임 [자막뉴스] 65 19:04 3,455
326127 기사/뉴스 결혼 앞둔 아들, 부모님 같았던 형…참사 안타까운 사연들 1 18:57 2,009
326126 기사/뉴스 "팬들과의 약속" 성시경·임영웅 콘서트 예정대로…로운 팬미팅도 진행 [종합 237 18:55 14,506
326125 기사/뉴스 "아빠! 달력 챙겨놓을게요" 딸 마지막 메시지 읽고 또 읽고 17 18:55 5,709
326124 기사/뉴스 “졸업사진 찍기로 했잖아”…친구 잃은 여중생들 울음 12 18:55 4,621
326123 기사/뉴스 이재명 "사고 수습은 수습이고, 내란 사태 진압도 중요한 일" 466 18:50 15,042
326122 기사/뉴스 "무안참사 우리 소행" 메일 발신자, 작년 "이재명 살해" 협박 추정 18 18:41 2,611
326121 기사/뉴스 “온전한 시신 거의 없다” 경찰 발표에 유족들이 무너졌다 54 18:38 8,621
326120 기사/뉴스 조국, 감옥서 헌법소원심판 청구…최상목에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101 18:37 5,806
326119 기사/뉴스 홍준표 시장이 뽑은 정무직 '임기 연장 조례' 만들어 빈축 13 18:36 1,292
326118 기사/뉴스 '오겜2' 초치는 박성훈의 궁색한 변명, DM실수 납득 안되는 이유[종합] 15 18:34 3,148
326117 기사/뉴스 유품·지문감식 한계 땐 DNA로…신원확인 어떻게 이뤄지나 15 18:29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