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생전에 드라마 더 크라운을 극혐했던 영국 왕실인물
4,006 14
2024.12.21 11:47
4,006 14

ShIRH

고 필립 공
장례 이후 나온 말들로 보면
생전에 필립공이 드라마 더 크라운을 정말 엄청나게 싫어했다고 하는데
들어보면 무작정 싫어했던 게 아니라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음

cpEQm

1. 누나 체칠리아 부부의 비행기 추락사고(일가 전원사망)
필립에게는 끔찍한 기억인데 이게 드라마에 적나라하게 나옴

심지어 누나는 그때 임신 중이었음

2. 외삼촌 루이 마운트배튼 백작의 테러 폭사사건
필립은 카지노하다 죽은 아버지, 조현병으로 정신병원에 있는 어머니 대신 자길 키워준 루이 백작을 신뢰하고 아버지처럼 여겼는데
루이 백작은 아일랜드 독립테러단체의 테러로 폭사함
이게 드라마에서 나왔고 필립이 이 드라마를 극혐하는 원인 2가 되었음

3. 누나 일가의 독일 왕족들과의 결혼문제
본인은 독일성씨를 영국식으로 갈았는데 드라마에서는
신랑네 집안 누나들이 다 나치들이랑 결혼했대 수군수군 으로 나옴
흑역사인데 이걸 대놓고 드라마로 들춘 것도 매우 분노했다고 함
그 외에 드라마에서
아들인 찰스와의 부자관계가 원활하지 않은 것처럼 묘사한 것도 큰 불쾌감을 느꼈다고...

본인 입장에선 자기 일을 팔아먹었으니 싫어할 만 하다고 생각됨
(참고로 필립은 여왕이랑 좀 다르게 찰스가 바람필 때 다이애나 위로해 줬고, 장례식 때도 왕실인 자기가 직접 장례식에 참여해서 걷겠다고 손자들 편 들어줌)

할아버지는 손자들한테 많이 편들어 줬는데
그런 필립공을 팔아먹는 해리는 ㄹㅇ 호로자식이라는 생각밖에 안 듬.

참고로 이 사람이 살해당할 뻔한 김대중 살리라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김대중 살림, 우리나라 이 사람한테 빚이 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84 12.19 41,9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42,6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32,7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30,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79,1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5,3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6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5,7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6,3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21,8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3948 이슈 😡😡남초에서 환호성 터진 천대엽 판결😡😡 15:12 776
1443947 이슈 알지도 못 하면서.. 8 15:11 740
1443946 이슈 유재석 : 지디, 지디 2개 보내 19 15:10 1,787
1443945 이슈 세계 최초 AI제작 영화로 개봉한다는 <나야, 문희> 6 15:07 941
1443944 이슈 헌터X헌터 굿즈 . jpg 15 15:07 956
1443943 이슈 인소 명대사 모음 15:07 211
1443942 이슈 나이 들면 불륜물만 들어온다던 이정재의 마지막 로맨스 드라마 4 15:02 2,187
1443941 이슈 92년도 예능 몰래카메라 . jpg 12 15:02 1,074
1443940 이슈 [얼빡직캠 4K] 아이브 장원영 'INTRO + Blue Heart + 해야 (HEYA)' (IVE WONYOUNG Facecam) @가요대축제 글로벌페스티벌 2 14:59 201
1443939 이슈 지누션이 장원영에게 선물한 컵케이크🐈🧁 27 14:59 3,489
1443938 이슈 실시간 트랙터 끌어내려고 경찰 대형견인차 들어옴 225 14:55 12,735
1443937 이슈 조선 말에도 유명했던 정조와 의빈 성씨 스토리 6 14:54 1,514
1443936 이슈 농민 진압용 크레인 준비해온 경찰 69 14:54 4,212
1443935 이슈 오늘 광주 충장로에서 팬싸하는 수지 9 14:54 2,036
1443934 이슈 이시각 광화문 159 14:52 17,864
1443933 이슈 선택적 강함 개토나옴 44 14:51 3,535
1443932 이슈 드라마, 영화에서 소용조씨(귀인조씨)를 연기한 배우들 13 14:47 1,352
1443931 이슈 기개 미친 것 같은 엄은향 (풍자의 신) 31 14:44 4,024
1443930 이슈 트랙터 창문 부신 경찰+크레인까지 옴ㅠㅠㅜ 479 14:41 24,122
1443929 이슈 미스터트롯3 김홍남 퇴근길 14:40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