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왕의 남자
정진영과 이준기의 키스신도 나오며
작중 장생과 공길은 빼박 연인이기에 퀴어영화 맞음
개봉 당시 이준기의 파급력은 말도 못할 수준이었고 재관람이라는 단어의 시조새, 심지어 스크린 독점조차 아니었기에 그저 대단한 영화임
코믹영화 황산벌로 떴던 감독 이준익은 이 영화로 거장이 됨
이후 차기작도 사극이나 시대극인 경우 대부분 띵작이라서 엄청 호평을 받았지만(사도, 박열, 동주, 자산어보 등)
동주를 제외하면 자기 필모 중 레전드인 왕남이 늘 원탑으로 있음
현재까지 한국에서 유일한 천만 퀴어영화임.......
원덬 인생영화 중 하나
이슈 2024년 현재까지 한국에서 천만영화인 유일한 퀴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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