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선 추대' 양궁 정의선, '착한 연임' 이유는?
3,282 15
2024.12.21 07:28
3,282 15

https://youtu.be/mci07gkvxik?si=CugxXfmWcH_XGA2Y




지난여름, 파리 하늘에 다섯 차례 애국가를 울리며 금메달을 싹쓸이한 양궁 대표팀.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승리 요정'으로 불린 정의선 양궁협회 회장은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습니다.

[정의선 / 대한양궁협회장](지난 7월·파리올림픽) "선수들이 워낙 잘해서 제가 거기에 묻어서 가고 있는데 아무튼 제가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5개월 뒤, 현대차 정의선 회장은 양궁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이변 없이, 만장일치로 추대됐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여섯 차례 연속, 무려 24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 겁니다.

정의선 회장은 '공정과 투명, 탁월'이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지켜왔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태극마크 쟁탈전은 그래서 잡음이 없고, 누가 나가도 세계 최강입니다.

스포츠계 선거의 계절, 체육회 이기흥·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연임 도전이 싸늘한 눈총을 받는 가운데, 양궁협회 정의선 회장의 '착한 연임'이 모범 사례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YTN 조은지 기자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52/000213071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263 00:15 12,8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47,0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82,6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24,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25,5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87,9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56,1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41,1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681,3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16,4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6062 기사/뉴스 이틀째 무안공항 찾은 이재명…유가족 만나 눈물 "제가 죄송" 8 16:15 400
326061 기사/뉴스 이재명 '민간업체 활용' 신원확인 제안…경찰 "긍정 검토" 5 16:15 576
326060 기사/뉴스 "참사 키운 콘크리트 2m 둔덕…어느 공항서도 못 봐" 전문가도 깜짝 11 16:14 651
326059 기사/뉴스 [속보]국토부 "참사 블랙박스 분석센터 도착…상태확인 예정" 4 16:11 622
326058 기사/뉴스 조종사들 "확인되지 않은 사실 공유 자제를" 27 16:09 1,378
326057 기사/뉴스 [재테크+] 2025년 전 세계 ‘이것’이 휩쓴다…구글·MS·애플 총출동 16:09 507
326056 기사/뉴스 눈물 흘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10 16:08 7,894
326055 기사/뉴스 SK계열 드림어스컴퍼니, ‘음향기기’ 아이리버 매각 6 16:08 534
326054 기사/뉴스 항공 전문가 “활주로 끝 둔덕만 없었다면…피해 줄었을 것” 28 16:05 2,921
326053 기사/뉴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또래 여학생 무참히 살해한 '묻지마 범죄' 10대 구속 17 16:05 911
326052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尹 애도 글에 "가증스럽고 역겨워…수사나 제대로 받길" 7 16:02 438
326051 기사/뉴스 콘크리트 둔덕’ 질문에… 국토부 “규격 없다”→”규정 파악중” 8 15:59 917
326050 기사/뉴스 진중권 "국민의힘, 친한계 내치는 순간 '순도 100% 내란정당'" 77 15:57 4,337
326049 기사/뉴스 웃돈 주고 다른 항공사 재예매"…제주항공 참사에 줄줄이 취소 15:55 1,090
326048 기사/뉴스 안현모, 여객기 참사에 "며칠째 비행기 오르지만 모든 것이 운" 42 15:55 4,992
326047 기사/뉴스 [속보] 권영세 “비상 계엄·대통령 탄핵으로 걱정 끼친 점 깊이 사과” 155 15:53 7,226
326046 기사/뉴스 '발연기' 탑에 '야동 재준' 박성훈..'오겜2', 빛바랜 1위 [스타이슈][종합] 44 15:51 2,074
326045 기사/뉴스 [속보] 국토부 "조종사, 사고 당일 오전 8시59분경 조류 충돌 있었다고 관제사에 언급" 10 15:39 4,237
326044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경제계도 애도…신년 행사 취소하고 조기 게양(종합) 15:37 607
326043 기사/뉴스 순천서 조문 천하람 “지역공항 비하세력 바로 잡아야” 25 15:35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