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공원서 비둘기 먹이 주지 마세요'…최대 100만원 과태료
2,644 11
2024.12.21 07:13
2,644 11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내년 3월부터 서울 도시공원과 한강공원 등지에서 비둘기,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에 먹이를 주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의회는 20일 오후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제정안은 지자체장이 조례로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를 금지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현행법상 유해야생동물은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참새, 까치, 까마귀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 서식밀도가 너무 높아 피해를 주는 꿩, 비둘기, 고라니, 멧돼지, 청설모 등이다.

조례안은 서울시가 먹이주기에 대한 점검·단속을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도시공원, 국토기반시설, 문화유산 보호구역, 한강공원 등을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정해 단속에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조례안은 내년 1월 24일부터 시행된다. 단, 과태료 부과 규정은 유에 기간을 둬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185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64 00:08 8,3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2,4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5,0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0,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1,2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2,9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3,5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1,2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380 기사/뉴스 [단독] 계엄날 아침 김용현 공관 온 '비밀손님' 노상원이었다 1 11:28 144
324379 기사/뉴스 [속보] 여야, 26·31일 국회 본회의 개최 합의 11:28 224
324378 기사/뉴스 금융권 '폐업업체 6개사 OTP' 내년 7월부터 사용 중단 5 11:25 810
324377 기사/뉴스 "1년 계약연장,극적 화합에도 쏟아지는 억측" 김은중 수원FC감독의 대리인이 발표한 입장문[전문] 11:24 105
324376 기사/뉴스 계열사 신고 앞둔 SK그룹, 대법원에 "이혼확정 해달라" 11:24 441
324375 기사/뉴스 [속보] 경찰 "계엄 직후 방첩사 통화서 체포조 얘기 들었다" 9 11:18 1,431
324374 기사/뉴스 미용실 곳곳 10원짜리 숨긴 손님…"무속인이 '저주'라고, 소름 끼친다"[영상] 28 11:08 2,534
324373 기사/뉴스 라이즈도 훈훈한 연말..어린이·청소년 음악 교육 지원에 2천만원 기부 [공식] 4 11:07 335
324372 기사/뉴스 [종합] '무빙', MBC서 방송한 보람 있네…첫 방송 시청률 5.1%→최고 6.4% 열기 입증 16 11:03 1,952
324371 기사/뉴스 리디, 일 거래액 36억 원 돌파…"역대 최대" 44 11:02 2,736
324370 기사/뉴스 유시민, '가짜뉴스 피해' 한동훈에 3000만원 배상 확정…상고 포기 295 10:55 19,075
324369 기사/뉴스 "원하지 않은 즉흥 키스에 성희롱"...블레이크 라이블리, 감독 성희롱으로 고소 7 10:55 1,641
324368 기사/뉴스 윤상현 “트랙터 시위 충격…공권력 무너뜨린 난동 세력엔 몽둥이가 답” 740 10:50 18,655
324367 기사/뉴스 "쾅쾅쾅! 불났어요! 대피하세요!" 택배기사가 빌라 화재 막았다 39 10:49 2,516
324366 기사/뉴스 유재석x정철민PD 새 판 짰다, '식스센스' 외전 컴백…송은이x고경표x미미와 함께 [공식입장] 19 10:44 964
324365 기사/뉴스 [단독] '총리 시절 내란 혐의'만 포함한 한덕수 탄핵안…이르면 내일 발의 24 10:42 1,571
324364 기사/뉴스 한국인만 '바글바글'하더니…일본서 '압도적 1위' 터졌다 2 10:40 2,447
324363 기사/뉴스 송민호, 오늘(23일) 소집해제...강승윤 이어 위너 완전체 군복무 완료 54 10:38 3,387
324362 기사/뉴스 홍경X노윤서X김민주 '청설', IPTV&VOD&OTT 극장 동시 서비스 개시 2 10:36 476
324361 기사/뉴스 '미스트롯3' 윤서령, '대한민국 한류 연예 대상' 신인상 수상 10:35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