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공원서 비둘기 먹이 주지 마세요'…최대 100만원 과태료
2,460 11
2024.12.21 07:13
2,460 11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내년 3월부터 서울 도시공원과 한강공원 등지에서 비둘기,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에 먹이를 주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의회는 20일 오후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제정안은 지자체장이 조례로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를 금지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현행법상 유해야생동물은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참새, 까치, 까마귀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 서식밀도가 너무 높아 피해를 주는 꿩, 비둘기, 고라니, 멧돼지, 청설모 등이다.

조례안은 서울시가 먹이주기에 대한 점검·단속을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도시공원, 국토기반시설, 문화유산 보호구역, 한강공원 등을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정해 단속에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조례안은 내년 1월 24일부터 시행된다. 단, 과태료 부과 규정은 유에 기간을 둬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185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77 12.19 37,6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40,8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27,6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8,2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74,1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2,9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59,8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4,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2,8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9,8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203 기사/뉴스 ‘풍향고’ 황정민부터 ‘대상’ 이동욱까지…‘핑계고’ 시상식 초호화 게스트 출동 11:01 151
324202 기사/뉴스 "매일 아침 7시 예약 전쟁" 발 동동…스타벅스에 무슨 일이? 3 11:00 524
324201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조유리 “합격 연락에 눈물 흘려” 7 10:56 808
324200 기사/뉴스 [단독] 계엄 당일 '롯데리아 2차 회동' 기갑부대장 구삼회 있었다 11 10:54 496
324199 기사/뉴스 애 둘 아빠 송중기, 이상순 라디오 뜬다…♥케이티랑 이효리도 듣겠네[공식] 7 10:50 671
324198 기사/뉴스 하이브는 왜 이렇게 된 걸까 13 10:44 1,527
324197 기사/뉴스 조세호, '1박' 찍다 돌연 납치..프로불참러에서 억울의 아이콘 등극 1 10:34 614
324196 기사/뉴스 [단독] LG U+, 12시간째 일부 해외망 접속 장애.. "인터넷중개사업자 문제" 30 10:25 1,762
324195 기사/뉴스 라포엠, ‘MBC 연기대상’ 출격…유일한 축하 무대[공식] 2 10:17 722
324194 기사/뉴스 '안산보살' 노상원 점집서 계엄모의 수첩…그 안에 군배치 계획 8 10:13 1,151
324193 기사/뉴스 [단독] 롯데리아 모의엔 '문재인 댓글 수사 무마' 처벌 전역자도 10 10:03 1,812
324192 기사/뉴스 “나도 부정선거라 생각했었다”···현장 보고 신뢰 회복한 사람들 12 09:59 3,804
324191 기사/뉴스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 새한서점 화재로 모두 타 3 09:57 1,815
324190 기사/뉴스 논란의 강릉 경포분수, 김홍규 시장 "내년 8월에는 가동" 3 09:46 1,197
324189 기사/뉴스 '학폭 가해자 신상' 유인물 붙인 피해자 아버지에게 무죄 선고 9 09:39 2,313
324188 기사/뉴스 자녀의 필요성 인식 조사 결과 72 09:32 7,408
324187 기사/뉴스 주지훈♥정유미, 데이트 포착됐다..초밀착 포옹 '거침없는 애정표현' ('사외다') 4 09:23 4,036
324186 기사/뉴스 [단독] 계엄 핵심들, 1년 전부터 ‘경기특수’ 모임 43 09:17 3,094
324185 기사/뉴스 김종민·전현무·이찬원 3파전?..'KBS 연예대상' 주인공 누굴까 [★FOCUS] 27 09:11 1,115
324184 기사/뉴스 [단독]라포엠, '2024 MBC 연기대상' 출격..유일무이 축하 무대 5 09:0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