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 당시 복지부 소속 7개 국립병원에도 '출입문 폐쇄' 지시
1,899 5
2024.12.21 07:12
1,899 5

20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12월 4일 11시 4분 정부 당직 총사령실이 당직관리시스템에 올린 '각 청사 모든 출입문 폐쇄 및 출입자 통제' 지시사항을 소속기관들에 유선으로 전파했다.

해당 소속기관은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나주병원, 국립부곡병원, 국립춘천병원, 국립공주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등 7곳이다.

계엄이 해제된 이후인 4일 오전 5시 33분 당직 총사령실은 당직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안점검 철저 및 출입자 통제" 지시사항을 추가로 게시했고, 복지부는 역시 유선으로 7곳에 이를 추가 전파했다.

계엄 당시 정부 당직 총사령은 청사 폐쇄 지시사항을 중앙행정기관에 전파했으며, 복지부를 포함한 각 중앙부처는 절차에 따라 소속기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부남 의원은 "계엄이 선포되더라도 국립정신병원과 같은 중요 의료시설은 폐쇄·통제하기보다 안전을 확보하고 소요사태를 예방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폐쇄 조치는 40∼50년 전 절차를 아직까지 지키는 후진국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고미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1865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77 12.19 37,8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40,8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27,6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8,2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74,1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2,9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59,8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4,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2,8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9,8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3652 이슈 채현일 국회의원 페이스북 11:13 49
2583651 이슈 탄핵 찬성이후로 전화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김예지의원 11:13 121
2583650 이슈 혹등고래는 한번에 청어를 90kg 정도 먹습니다 11:13 123
2583649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ㅂ 1 11:11 59
2583648 이슈 윤은혜 베복인거 몰랐던 덬들은 뭘로 처음 알았는지 궁금한 글 1 11:11 189
2583647 이슈 드디어 공개된 핑계고 2회 시상식 참여 라인업 ㄷㄷ 7 11:11 712
2583646 이슈 현재 전봉준 투쟁단 오시는 길에 트랙터를 내리다 한 대가 전복되어 사고가 났다 합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파손정도가 심해 보여요 서울진입도 막힌데다 사고까지 나서 힘드실 전봉준 투쟁단을 위해 시민분들이 민원으로 도와 주세요🙏🏻 17 11:09 919
2583645 이슈 사극 중 근본없는 드라마의 원조격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 11:09 255
2583644 이슈 2008 촛불시위 당시 시위 대상이었던 조중동 5 11:07 897
2583643 이슈 지금 데뷔 했으면 여덬들 포크레인으로 퍼다 날랐을 그룹 10 11:06 823
2583642 이슈 2nd Listen : 베이비복스를 회상한다 2 11:04 304
2583641 이슈 오늘자 업데이트 된 <프로젝트 7> 파이널 진출자 21명 (+팀 조립) 4 11:03 338
2583640 이슈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풀어준 시즌 마지막 경기 끝난 이후 린가드와의 비하인드 4 11:02 613
2583639 유머 데이터주의) "솥을 두드리세요, 사람 나옵니다." 4 11:01 983
2583638 이슈 [선공개] 두 번째 핑계고 시상식 시작 10분 전 (12/22 (일) 오전 9시 업로드) 27 11:01 1,181
2583637 기사/뉴스 ‘풍향고’ 황정민부터 ‘대상’ 이동욱까지…‘핑계고’ 시상식 초호화 게스트 출동 1 11:01 748
2583636 기사/뉴스 "매일 아침 7시 예약 전쟁" 발 동동…스타벅스에 무슨 일이? 11 11:00 1,688
2583635 이슈 이재명 페이스북 62 10:58 3,775
2583634 이슈 당신은 세종입니다. 아들을 죽이시겠습니까? 9 10:56 802
2583633 유머 ??:흑기사가 뭔지 아세요? 2 10:56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