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공명은 가족돌봄청소년 캠페인 참여 및 자립준비 청년 선배로서 인생스토리 공유를 위해 월드비전 공식 유튜브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배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공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날씨는 춥지만, 우리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긴급위기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및 방글라데시 식수지원사업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씩 나누어 사용될 예정이다.
공명의 친동생 NCT 도영 또한 선행의 아이콘이다.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도영은 지난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World Children’s Day)’을 기다리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도영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영의 기부금은 영양 및 교육 구호품으로 구성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영양교육 지원 키트에 전액 사용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쓰여진다. 도영은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공명, 도영 형제는 각자 배우와 가수로서 활동하면서도 서로에게 든든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화보, 예능 등에 함께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도영의 앨범 콘텐츠 작업도 함께 하는 등 찐 형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외모 뿐만 아니라 두 형제의 연이은 따뜻한 기부 소식은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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