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前수방사령관 "尹, 북풍 통한 계엄 위해 北 선제공격 유도"
2,222 28
2024.12.20 21:26
2,222 28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애초 시나리오는 북풍 공작이었을 것이라는 예비역 장성의 분석이 나왔다.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하고 김용현이 최초 비상계엄 시나리오는 아마 북풍에서 시작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사령관은 “북한을 자극해 접경지역 일대에서 군사충돌 상황을 만들려고 했을 것”이라며 “그 사례들을 보면 과거 같으면 국지전이 발생하고도 남을 사례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서북도서에서 해상 사격 훈련을 아주 강력하게 실시하고, 수차례 무인기를 평양 지역으로 침투시키고, 오물풍선에 대한 대응 조치로 원점타격을 준비하고 지시한 정황들이 전부 대북 위협 행위를 실행해 북한이 먼저 공격해 오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사령관의 이 같은 시나리오가 통하지 않은 배경으로 북한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파병을 꼽았다.

그는 “북한이 (파병으로) 생각한 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니 시나리오가 바뀌었을 것”이라며 “그래서 아마 급작스럽게 비상계엄 시나리오가 바뀌었을 것이다. 북풍 관련한 부분에 대해 엄정한 조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10424?sid=100


계엄이 실패하고 결과적으로 전쟁을 막은게 김정은 덕분이라니....ㅅㅂ 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건 x 더쿠💕] 모공고민 싹-! <케어존 플러스 모공 스팟 트리트먼트> 체험 이벤트 133 00:14 7,1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41,0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75,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21,0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15,7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86,8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53,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38,3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680,1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10,8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2209 기사/뉴스 세계 어디서도 본적 없어…활주로 끝 '콘크리트 둔덕' 화 키웠다? 1 09:00 256
2592208 유머 ??? : 윤석열 너무 잘하고 있다! 6 08:59 643
2592207 이슈 요즘 눈에 띄는 신인 남배.jpg 7 08:59 647
2592206 이슈 무례하다 말 나왔던 김똘똘 대도시의 사랑법 리뷰 부분.jpg 20 08:58 1,462
2592205 기사/뉴스 [포항사고] 1m 높이 둔덕이 충격흡수-제동시켜 4 08:57 1,319
2592204 이슈 오겜2에서 눈물 터진다는 관계성 16 08:55 2,060
2592203 이슈 제주항공 사고 둔덕 얘기 자꾸 나오는 이유.eu 29 08:55 2,757
2592202 이슈 맥날에서 연례 인질극행사 시작함(aka 액막이버거) 14 08:54 1,537
2592201 이슈 (여의도에서)군용차 막아선 김동현씨 “누구든 도와줄 거라 확신했어요” 111 08:51 4,742
2592200 기사/뉴스 보잉737-800 기종, 올해 외국서 랜딩기어·유압문제 수차례 18 08:45 2,350
2592199 유머 오징어게임에 헐크가 나온다면 14 08:42 1,603
2592198 기사/뉴스 [단독] 세월호 사찰·댓글 공작 등 쫓겨난 기무사 출신들, 방첩사 요직 복귀 130 08:39 8,845
2592197 유머 30대가 되는 게 무서운 이유 68 08:34 8,910
2592196 기사/뉴스 [속보]참사 하루 만에 제주항공 동일 기종서 또 랜딩기어 이상에 회항 30 08:34 4,313
2592195 기사/뉴스 "어깨 부딪히며 다니던 곳인데"..연말 K쇼핑 성지에 '무슨 일이' [르포] 8 08:33 3,904
2592194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1인 “6명 결정 불가”…이대론 탄핵심판 끝 안난다 159 08:33 11,189
2592193 기사/뉴스 "사람 대우 해달라" 거리로 나온 직원들…'신의 직장'에 무슨 일 4 08:30 4,007
2592192 기사/뉴스 "스타트업도 사업재검토·구조조정 내몰려"…내년 목표는 '생존' 2 08:29 702
2592191 기사/뉴스 美기업, 한국 와서 모셔간다…반도체 인재 유출 무방비 [현장에서] 6 08:27 1,135
2592190 이슈 정대령이 증언 한 노상원 지시로 구매한 선관위 체포조 도구 중에 재단기도 있었다고 함 200 08:27 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