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애초 시나리오는 북풍 공작이었을 것이라는 예비역 장성의 분석이 나왔다.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하고 김용현이 최초 비상계엄 시나리오는 아마 북풍에서 시작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사령관은 “북한을 자극해 접경지역 일대에서 군사충돌 상황을 만들려고 했을 것”이라며 “그 사례들을 보면 과거 같으면 국지전이 발생하고도 남을 사례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서북도서에서 해상 사격 훈련을 아주 강력하게 실시하고, 수차례 무인기를 평양 지역으로 침투시키고, 오물풍선에 대한 대응 조치로 원점타격을 준비하고 지시한 정황들이 전부 대북 위협 행위를 실행해 북한이 먼저 공격해 오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사령관의 이 같은 시나리오가 통하지 않은 배경으로 북한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파병을 꼽았다.
그는 “북한이 (파병으로) 생각한 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니 시나리오가 바뀌었을 것”이라며 “그래서 아마 급작스럽게 비상계엄 시나리오가 바뀌었을 것이다. 북풍 관련한 부분에 대해 엄정한 조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하고 김용현이 최초 비상계엄 시나리오는 아마 북풍에서 시작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사령관은 “북한을 자극해 접경지역 일대에서 군사충돌 상황을 만들려고 했을 것”이라며 “그 사례들을 보면 과거 같으면 국지전이 발생하고도 남을 사례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서북도서에서 해상 사격 훈련을 아주 강력하게 실시하고, 수차례 무인기를 평양 지역으로 침투시키고, 오물풍선에 대한 대응 조치로 원점타격을 준비하고 지시한 정황들이 전부 대북 위협 행위를 실행해 북한이 먼저 공격해 오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사령관의 이 같은 시나리오가 통하지 않은 배경으로 북한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파병을 꼽았다.
그는 “북한이 (파병으로) 생각한 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니 시나리오가 바뀌었을 것”이라며 “그래서 아마 급작스럽게 비상계엄 시나리오가 바뀌었을 것이다. 북풍 관련한 부분에 대해 엄정한 조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10424?sid=100
계엄이 실패하고 결과적으로 전쟁을 막은게 김정은 덕분이라니....ㅅㅂ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