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신고 대상인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에 1,148만 명의 납세자가 신고해 전년보다 11.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된 종합소득금액은 386조 원, 결정세액은 52조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2%, 8.3% 증가했습니다.
전국 299개 시·군·구 가운데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 1억 3천만 원으로 나타났고, 이어 서울 강남구 1억 1,700만 원, 서울 서초구 1억 900만 원, 경기 과천시 6,400만원 등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1위 서울 용산구
2위 서울 강남구
3위 서울 서초구
4위 경기 과천시
5위 서울 종로구
6위 대구 수성구
7위 부산 해운대구
8위 서울 송파구
9위 경기 성남시
10위 서울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