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1,689 5
2024.12.20 15:46
1,689 5

1월 6일

오늘은 나의 85회 생일이다. 돌아보면 파란만장의 일생이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투쟁한 일생이었고, 경제를 살리고 남북 화해의 길을 여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일생이었다. 내가 살아온 길에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



1월 7일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



1월 14일

인생은 얼마만큼 오래 살았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얼마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았느냐가 문제다. 그것은 얼마만큼 이웃을 위해서, 그것도 고통받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느냐가 문제다.



1월 15일

긴 인생이었다. 나는 일생을 예수님의 눌린 자들을 위해 헌신하라는 교훈을 받들고 살아왔다. 납치, 사형 언도, 투옥, 감시, 도청 등 수없는 박해 속에서도 역사와 국민을 믿고 살아왔다. 앞으로도 생이 있는 한 길을 갈 것이다.



1월 16일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2월 7일

하루종일 아내와 같이 집에서 지냈다. 둘이 있는 것이 기쁘다.



https://img.theqoo.net/FaTTgH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6개월 일기 중에서 인상 깊은 거 가져와봤어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시던 날 일기도 있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서 그건 못 가져옴 ㅠ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72458.html


전문은 여기





🕯우리 꼭 민주주의 지켜내자🕯

목록 스크랩 (2)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tvN 별들에게 물어봐 X 더쿠✨] 2025년 새해 소원 빌고 별들이 주는 선물 받아가세요🎁 223 00:15 8,4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41,0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75,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21,0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615,7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86,8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54,8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39,7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680,1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10,8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5939 기사/뉴스 국민의힘: 쌍특검 거부권 행사 후 협상할 용의있다 99 09:33 2,781
325938 기사/뉴스 [단독] 문선민도 서울 유니폼 입는다…김진수 이은 ‘전북맨’ 2번째 이동 5 09:32 465
325937 기사/뉴스 尹 "안전 중시 사고 버려라" 발언에 野 철회 요구.gisa (2022년 기사 14 09:32 1,118
325936 기사/뉴스 갑자기 늘어난 것 같은 '윤석열 옹호' 댓글, 데이터로 입증됐다 35 09:31 1,996
325935 기사/뉴스 맘스터치, 내년 ‘에드워드 리’ 직접 개발한 버거·치킨 출시 26 09:20 2,386
325934 기사/뉴스 "무안공항 사고, 민주당 줄탄핵에 국정 공백"…與 박수영 비판 188 09:16 5,301
325933 기사/뉴스 진짜 이정재 친구를 데려온 줄…'오징어게임2' 이서환, 현실연기 그 자체 29 09:11 4,156
325932 기사/뉴스 세계 어디서도 본적 없어…활주로 끝 '콘크리트 둔덕' 화 키웠다? 453 09:00 20,115
325931 기사/뉴스 [포항사고] 1m 높이 둔덕이 충격흡수-제동시켜 25 08:57 5,649
325930 기사/뉴스 보잉737-800 기종, 올해 외국서 랜딩기어·유압문제 수차례 20 08:45 3,777
325929 기사/뉴스 [단독] 세월호 사찰·댓글 공작 등 쫓겨난 기무사 출신들, 방첩사 요직 복귀 206 08:39 15,422
325928 기사/뉴스 [속보]참사 하루 만에 제주항공 동일 기종서 또 랜딩기어 이상에 회항 39 08:34 6,004
325927 기사/뉴스 "어깨 부딪히며 다니던 곳인데"..연말 K쇼핑 성지에 '무슨 일이' [르포] 12 08:33 6,041
325926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1인 “6명 결정 불가”…이대론 탄핵심판 끝 안난다 242 08:33 20,345
325925 기사/뉴스 "사람 대우 해달라" 거리로 나온 직원들…'신의 직장'에 무슨 일 4 08:30 5,834
325924 기사/뉴스 "스타트업도 사업재검토·구조조정 내몰려"…내년 목표는 '생존' 2 08:29 1,150
325923 기사/뉴스 美기업, 한국 와서 모셔간다…반도체 인재 유출 무방비 [현장에서] 9 08:27 1,626
325922 기사/뉴스 [팩트체크] '한국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얼마나 비쌀까? 5 08:22 2,168
325921 기사/뉴스 [순위표] 혹평 타격無⋯'오징어게임2', 3일째 글로벌 1위 굳건 43 08:12 2,326
325920 기사/뉴스 오전 6시반 제주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긴급회항…"랜딩기어 문제" 575 08:06 48,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