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영애, '김건희 친분' 주장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28,010 219
2024.12.20 15:11
28,010 219

이영애 측, 명예훼손으로 손해 입었다 주장
法 "원고 청구 기각, 소송비용 원고가 부담"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배우 이영애씨가 자신과 김건희 여사가 친분이 있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상대로 2억5000만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진영)는 20일 이씨가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시했다.

 

이씨의 소속사 그룹에이트는 지난해 10월 정 전 대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씨를 폄하하고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형사 고소하고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그간 진행된 민사 재판에서 이씨 측은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 전 대표 측은 해당 내용은 허위가 아니고, 공익을 위한 것으로 위법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0월29일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으나 이씨 측은 권고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이의신청서를 지난달 12일 법원에 제출했다. 정 전 대표 측도 같은 날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냈다.

화해권고결정이란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의 공평한 해결을 위해 법원이 직권으로 화해를 권고하는 것으로 쌍방의 화해가 성립되면 법원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양측의 화해가 불발되면서 재판부는 이날 정식 판결을 내렸다.

한편, 이씨가 정 전 대표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한 사건은 서울고검이 지난 8월부터 직접수사하고 있다.

 

https://news.nate.com/view/20241220n1686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62 12.19 28,1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4,6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2,2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57,7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1,8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7,2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8210 이슈 이분들 살아있는지 조국혁신당이 궁금한듯 207 21:03 14,896
88209 유머 질문: 박근혜 착해요? 이재명: ??? 87 20:48 7,677
88208 기사/뉴스 안덕근 “국가 예산 추가 없으면 석유공사 돈으로 대왕고래 시추”(오늘 시작함) 259 20:41 10,507
88207 이슈 @하니는 호주 베트남 이중국적인데 베트남엔 사실상 연고가 없는 상황이고 본가 부모님이랑 일가친척들 다 호주에 계셔서 만약 돌아간다해도 호주로 가게됨 그럼에도 굳이굳이 베트남이름만 표기해서 불법체류자 워딩 쓰는게 어떤층을 노려서 언플하는지 뻔히 보이고 걍ㅈㄴ역겨움 좆이브수준씨발 256 20:40 15,580
88206 이슈 오늘 센터에서 올려준 푸바오 영상 (얼굴 반쪽됨) 144 20:40 10,997
88205 이슈 [속보] 국가유산청 "김건희 여사 종묘 차담회, 국가유산 사적 사용" 194 20:37 15,694
88204 기사/뉴스 “박근혜, 尹대통령 걱정 많더라…우리는 의결서 바로 수령했다” 164 20:35 10,906
88203 정보 [단독] 백해룡의 폭로… 검찰 마약수사 직무유기 정황 포착 216 20:33 11,779
88202 유머 감사합니다. 보수 우익단체 여러분. 132 20:29 17,524
88201 기사/뉴스 노은결 소령 기사 중 유일하게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 삭제됨 424 20:27 20,593
88200 이슈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송달시도 19번이나 했는데 모두 거부당했다고 함.jpg 117 20:23 9,032
88199 기사/뉴스 "朴탄핵 때도 이정도 아니었다"…이재명 독주에 與잠룡들 쇼크 83 20:15 3,420
88198 이슈 윤석열 측근들에 "잘 이겨내자, 이겨내 보자" 428 20:07 22,642
88197 이슈 충격적인 단독 뉴스.... 678 19:59 58,702
88196 이슈 민주당 강유정 "내란 동조하는 언론 찾아내겠다"…연합뉴스 등 압박 321 19:56 13,493
88195 기사/뉴스 [단독]국민의힘, 이재명 뺀 국정협의체 제안 1317 19:40 38,663
88194 기사/뉴스 [속보] 법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 첫 허용! 342 19:39 24,752
88193 이슈 문재인 정부 해외일정이 항상 빡셌던 이유 367 19:28 46,491
88192 이슈 다들 계엄령 터질 때 뭐함?.jpg 1316 19:20 34,956
88191 이슈 [단독]점집서 ‘노상원 수첩’ 확보…“군 배치 계획 메모” 163 19:15 15,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