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지지자 국회 포위 불참' 나경원에 "국회 포위는 경찰..거짓말도 정도껏"
1,405 8
2024.12.20 14:46
1,405 8

https://tv.naver.com/v/66721345



어제 기상천외한 발언들이 국민의힘에서 쏟아졌습니다.

특히 12.3 윤석열 계엄과 탄핵을 언급한 내용인데요.
국민의힘 의원 90명이 비상계엄 당일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불참한 이유와 관련해서,

나경원 의원이 아주 기가 막힌 변명을 늘어놨습니다.

어제 산자위에서 ‘국회 경내로 들어오려 했을 때 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포위됐다.’라며 민주당 때문에 표결을 못 했다고 탓을 한 것인데요.

그날 국민의힘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 국회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가 됐고,
그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국민들이 많이 알고 있습니다.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죠.

12월 4일 0시 5분, 김정재 의원이 당사에 도착한 의원 명단을 공유했는데 여기에 나경원 의원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보다 2분 앞선 0시 3분, 우재준 의원이 ‘경찰이 적극적으로 막지 않는다, 담 넘어와 달라.’라고 합니다.

1분 뒤에는 박수민 의원이 ‘담 타고 진입했습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김정재 의원의 명단을 봤을 때 나경원 의원이 자정 무렵이나 그 전에 당사에 도착했었을 텐데요.

그런데 같은 시간 서명옥 의원이 ‘담벼락 곳곳에 경찰 배치되어 담을 못 넘고 있어요’라고 합니다.

국회를 포위한 것은 경찰이고, 본인이 당사에 도착한 때에 담 넘어 국회로 들어온 국민의힘 의원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감히 민주당 지지자를 걸고넘어집니까?

들어오기 싫었거나, 들어올 수 없는 이유가 있었겠죠?

이러니까 요즘 국민의힘을 두고 ‘반성이 없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입니다.


-출처 : 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델리민주(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윤홍식


https://n.news.naver.com/article/659/0000028611?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9 12.23 28,0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5,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01,9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6,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34,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34,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1,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5,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9,1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4,3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7125 유머 정지선셰프랑 유튜브 찍던 와중에 계엄선포된 정준하 ㄷㄷ 23:36 363
2587124 이슈 남태령에서 자유발언했다가 '중국인'이라고 비난당한 시민의 오늘자 자유발언 전문 2 23:35 516
2587123 이슈 [씨네21] 2024 올해의 여자배우 - <졸업> 정려원 23:32 263
2587122 이슈 새끼 고양이 성격 확인 방법 1 23:31 812
2587121 기사/뉴스 [1보]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헌법소원 기각 19 23:30 1,036
2587120 이슈 의외라는 반응 많은 영화 '서브스턴스' 에그 지수...jpg 8 23:29 1,048
2587119 이슈 진짜 트와이스 언니들이 쯔위를 너무 사랑해 ㅠㅠ 12 23:29 680
2587118 이슈 "뉴진스 비판" 스타트업 단체와 하이브의 '특별한 관계' 20 23:23 992
2587117 이슈 요즘 급식에 나오는 마라탕 11 23:23 2,498
2587116 이슈 역대급으로 부진하다는 올해 캐롤 추이.jpg 253 23:23 12,711
2587115 유머 보던 초딩들 다 대학생 돼서 이제 대통령임 4 23:22 2,175
2587114 기사/뉴스 '이친자'→'지거전'...'MBC 연기대상'서 빛날 올해의 드라마는? 3 23:21 277
2587113 이슈 잘한다, 못한다로 반응 갈리는 오늘 공개 뉴진스 캐롤 라이브.mp4 308 23:19 12,528
2587112 이슈 정말 몇시간짜리 계엄은 아무것도 아닌 일일까? 10 23:18 1,278
2587111 이슈 ❄️NCT 태용 - Last Christmas❄️ (Cover) 3 23:18 269
2587110 유머 개미핥기 가족 8 23:17 374
2587109 정보 시위/집회에 나가고 싶은데 내가 사는 곳은 언제 하는지 못 찾겠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13 23:16 2,010
2587108 유머 ㅎㅂ) 야자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면 생기는 일 31 23:15 4,570
2587107 이슈 탄핵인용 결사반대 교수. 놀랍게도 대부분 현역 교수임. 283 23:14 14,795
2587106 유머 안봐도 이미 알 것만 같은 루이후이의 소싸움 결과(feat. 기존쎄 루이와 후이 뒷통수🐼🐼) 20 23:14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