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년부터 넷플릭스에서 SBS 프로그램 본다
4,198 30
2024.12.20 14:13
4,198 30

내년 1월부터 SBS ‘런닝맨’,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최신 인기 작품 및 기존 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어
내년 하반기 중 SBS 신작 드라마 글로벌 동시 공개 예정



  지상파 방송국 SBS와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가 손을 잡았다.

넷플릭스와 SBS는 서울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방문신 SBS 사장,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VP(Vice President) 등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SBS는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하고, 넷플릭스는 구독의 가치 실현과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넷플릭스와 SBS가 체결한 파트너십은 ▲SBS 신작 및 기존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국내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제공 ▲SBS 신작 드라마 중 일부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년부터 넷플릭스에서 ‘런닝맨’,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골 때리는 그녀들’과 같은 SBS의 인기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모래시계’,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 등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BS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양사는 내년 하반기 SBS 신작 드라마 중 일부의 전 세계 동시 공개에도 나선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언어의 자막, 더빙 제작은 물론 현지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K-콘텐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SBS는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 노하우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해 왔다.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영국 BBC가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왔듯이, SBS도 경쟁력 확대를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 넷플릭스 역시 SBS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회원들에게 선보이는 한국 콘텐츠의 폭을 넓히고 구독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강동한 넷플릭스 VP는 “SBS와 넷플릭스의 협력으로 한국형 스토리텔링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한층 더 알리는 새로운 이정표”라며 “SBS의 혁신적 비전과 넷플릭스의 한국에 대한 열정이 향후 100년 이상 이어질 K-콘텐츠의 새로운 황금기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9/0000839830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61 12.19 27,5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3,4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2,2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56,9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1,8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9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3282 이슈 미용실에서 극명하게 나뉘는 것 20:50 22
2583281 이슈 오늘자 KBS 가요대축제 MC 장원영 1 20:48 446
2583280 유머 질문: 박근혜 착해요? 이재명: ??? 15 20:48 764
2583279 기사/뉴스 노상원 점집에서 계엄군 군작전 수첩 확보 10 20:47 722
2583278 기사/뉴스 "홍게 성어기에 '대왕고래' 시추 강행"‥성난 어민들 집단 해상 시위 16 20:46 599
2583277 이슈 [F1] 2025년 시즌 정식 출전하는 드라이버 20명 라인업 확정 7 20:44 239
2583276 이슈 국회, 선관위에 투입된 군이 준비했다는 HP탄이란? 12 20:44 580
2583275 기사/뉴스 [단독] 정보사 대기하던 '탱크부대장', 김용현 직속 '2수사단장' 맡으려 했다 5 20:43 412
2583274 기사/뉴스 'KBS 소송'도 시간 끌었던 윤석열‥"남영진 승소는 지연된 정의" 2 20:43 339
2583273 기사/뉴스 안덕근 “국가 예산 추가 없으면 석유공사 돈으로 대왕고래 시추”(오늘 시작함) 48 20:41 1,439
2583272 기사/뉴스 [단독]수첩에 노상원 지시 적는 장교들 CCTV 확보 38 20:40 2,893
2583271 이슈 @하니는 호주 베트남 이중국적인데 베트남엔 사실상 연고가 없는 상황이고 본가 부모님이랑 일가친척들 다 호주에 계셔서 만약 돌아간다해도 호주로 가게됨 그럼에도 굳이굳이 베트남이름만 표기해서 불법체류자 워딩 쓰는게 어떤층을 노려서 언플하는지 뻔히 보이고 걍ㅈㄴ역겨움 좆이브수준씨발 56 20:40 1,912
2583270 이슈 오늘 센터에서 올려준 푸바오 영상 (얼굴 반쪽됨) 28 20:40 1,982
2583269 유머 [퀸가비] (최초) 웃참 못한 킹키 😦 4 20:39 868
2583268 이슈 [속보] 국가유산청 "김건희 여사 종묘 차담회, 국가유산 사적 사용" 79 20:37 5,412
2583267 이슈 김민교&이세영-'아빠의 계엄령'..ytb 2 20:37 641
2583266 이슈 키오프 하늘 비스테이지 업로드 20:36 166
2583265 이슈 2024년 남녀 아이돌그룹 광고 TOP 5 14 20:36 983
2583264 기사/뉴스 “박근혜, 尹대통령 걱정 많더라…우리는 의결서 바로 수령했다” 76 20:35 3,294
2583263 기사/뉴스 "모르쇠·버티기에 분노"‥내일 광화문·관저 앞에서도 '대통령 파면' 집회 5 20:34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