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역’ 강승윤 “극한까지 내몰리는 경험…오로지 팬들 덕에 이겨냈다”[전문]
2,042 8
2024.12.20 13:29
2,042 8
mOkaOs

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이 자필 편지를 통해 전역 소감을 밝혔다.

강승윤은 12월 19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팬들을 위해 써 내려간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유했다.


강승윤은 "군 생활 중에도 정해진 시간마다 매번 여러분이 보내주는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었고 또 그로 인해 매일 안도하며 발전적인 군 생활에 열중할 수 있었어요. 위버스를 비롯한 위문편지, SNS 등등 하루도 거르지 않는 그 꾸준한 응원이 없었다면 여러분에게 보인 모습만큼 웃으며 버텨내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 안에서 극한까지 내몰리는 경험들을 많이 마주하며 제 자신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그것을 이겨내게 해 준 하나의 빛은 오로지 당신들이었습니다. 여러분과 위너가 지금까지 헤쳐 나온 아픔들, 그것을 이겨냈던 그 경험들이 제 한계를 뛰어넘게 해 줬던 것 같아요"라고 지난한 극복과 성장의 과정을 되새겼다.


강승윤은 "여러 경험들을 통해 벼려지고 한층 단단해진 제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만큼이나 저도 기대가 됩니다. 조금의 일상을 만끽한 뒤에 당분간은 빠른 컴백을 위해 스케치를 포함한 24년 목표했던 10곡 정도를 완성하고 새로운 더 좋은 음악들을 작업하는 데에 열중할 계획입니다만 기다리실 여러분을 위해 좋은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얼굴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그리워해주셔서, 무엇보다도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고마움이란 감정을 다 끌어다 바치고 싶을 정도로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Sw7Mswp



편지 전문

bvrQEm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61 12.19 27,0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3,4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6,9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61,8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65 기사/뉴스 법원 "대통령 관저 앞 집회 가능"‥내일 '尹 체포 촉구 집회' 개최 2 19:58 113
324164 기사/뉴스 [MBC 단독] "노태악 선관위원장도 잡아 와라"‥노상원, 계엄 보름 전 체포 명단 전달 19:56 115
324163 기사/뉴스 [단독] "두건 씌워야 하나"…'선관위원장' 체포도 계획한 정보사 1 19:55 139
324162 기사/뉴스 "남편들, 집안일 중 자신의 몫 과대평가"...아내들, 너무 힘들다? 2 19:55 372
324161 기사/뉴스 내란 국조특위, 야당 단독 출범할 듯…위원장에 5선 안규백(종합) 16 19:54 365
324160 기사/뉴스 "신청 안 한 카드가 등기로 왔다" 신종 우편물 피싱 사기 주의보 4 19:51 938
324159 기사/뉴스 [단독] "계엄 체포 명단에 이재명 무죄판사"…경찰 특수단, 조지호 진술 확보 11 19:48 667
324158 기사/뉴스 [단독]국민의힘, 이재명 뺀 국정협의체 제안 764 19:40 15,482
324157 기사/뉴스 [속보] 법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 첫 허용! 198 19:39 8,848
324156 기사/뉴스 “내 꿈은 심장마비 고독사” 76세 할머니의 호탕한 선언…‘즐거운 어른’ 10 19:39 1,287
324155 기사/뉴스 "우는 사람 많아" "없어져야 할 프로"…'세바퀴' 폭로에 이휘재 소환 12 19:33 2,426
324154 기사/뉴스 [단독] 노상원, HID·블랙요원 포함한 3개팀 조직 시도…정치인 체포 목적? 8 19:29 859
324153 기사/뉴스 李씨네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하얼빈]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그때도 지금도 4 19:28 691
324152 기사/뉴스 [단독] "계엄반대 동참해달라"…추경호, 한동훈 제안 거절, 왜? 36 19:18 2,352
324151 기사/뉴스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용산구” 11 19:17 1,262
324150 기사/뉴스 JTBC 현직 선관위원장도 체포 포함 28 19:08 3,800
324149 기사/뉴스 '밴드 명가' FNC, 10년 만 新밴드 론칭… 에이엠피 내년 데뷔 6 19:06 634
324148 기사/뉴스 [단독]수원FC ‘김은중 리더십’에 힘 실렸다, 1년 재계약…갈등 극적 봉합 2 19:06 384
324147 기사/뉴스 [단독] MZ 사원들이 퍼트린 ‘종근당 하이파이브’ 사건 9 18:53 3,525
324146 기사/뉴스 [단독] 현직 부장판사 “사법부, 계엄 위헌성 선언하라” 350 18:32 2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