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촌 연세대앞) 차 없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11년 만에 해제 결정…1월부터 차량 다닌다.NEWS
2,513 12
2024.12.20 13:02
2,513 12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34608

 

QpcBhM

 

 

 

신촌 연세로에 대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이 11년 만에 해제됩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금지됐던 택시나 승용차 등의 차량 통행이 전면 허용됩니다.

서울시는 어제(19일)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해제 관련 공고를 게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보행자·대중교통 전용공간으로, 2014년 1월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삼거리까지 약 500m 구간에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사업 시행 후 약 10년이 지나면서 코로나19, 소비 시장·교통 여건 변화, 경기 침체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며 인접 상권에 영향을 미쳤고, 신촌 상인들과 거주민, 서대문구 등의 꾸준한 해제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약 2년에 걸쳐 현장 분석, 상권 및 교통 상황 모니터링, 시민 의견 수렴, 전문가 의견 청취까지 신중한 검토를 진행해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종합적인 분석 결과 교통 수요 분산 효과가 미미하고, 상권 매출 하락 연관성 등이 확인됨에 따라, 전용지구 지정 해제를 고심 끝에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보행 친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정책 후퇴가 아닌 지속적인 보행 친화 정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 추가 운영’ 등 보완 대책도 함께 추진해 명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전문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3460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60 12.19 26,4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2,4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5,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61,8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50 기사/뉴스 JTBC 굥 측근 현직 선관위원장도 체포 포함 19 19:08 1,419
324149 기사/뉴스 '밴드 명가' FNC, 10년 만 新밴드 론칭… 에이엠피 내년 데뷔 19:06 189
324148 기사/뉴스 [단독]수원FC ‘김은중 리더십’에 힘 실렸다, 1년 재계약…갈등 극적 봉합 19:06 123
324147 기사/뉴스 [단독] MZ 사원들이 퍼트린 ‘종근당 하이파이브’ 사건 9 18:53 2,518
324146 기사/뉴스 [단독] 현직 부장판사 “사법부, 계엄 위헌성 선언하라” 283 18:32 16,961
324145 기사/뉴스 갈소원, 다 큰 예승이 류승룡 만났네…'7번방의 선물' 인연 5 18:21 1,541
324144 기사/뉴스 [원문 공개] 비상 계엄 당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단체SNS 대화방 45 18:20 3,130
324143 기사/뉴스 ‘방시혁 리스크’를 BTS로 씻을 수 있을까…다사다난했던 하이브의 신년 운세 : 하이브-민희진 사태’에서 ‘어도어 vs 뉴진스’ 확전…단독 청문회까지 내년도 첩첩산중 4 18:19 587
324142 기사/뉴스 '키오프 디렉터' 이해인, DOD와 전속계약…"新프로젝트 제작 참여" 6 18:18 1,251
324141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내란 상황...우익 상징된 태극기, 애국심으로 되찾자" 492 18:14 18,872
324140 기사/뉴스 나경원 “민주당 지지자들 국회포위해 계엄해제 참여 못해” 55 18:12 1,652
324139 기사/뉴스 "朴탄핵 때도 이정도 아니었다"…이재명 독주에 與잠룡들 쇼크 422 18:12 12,481
324138 기사/뉴스 [단독] '계엄의 밤' 선관위 덮친 정보사 군인들...조직도 들고 기다리다 두건 씌우려 했다 6 18:12 770
324137 기사/뉴스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갔지만 성매매 안 해" 경찰 진술 26 18:12 1,983
324136 기사/뉴스 [단독] '롯데리아 회동' 불명예 전역 사령관 옆엔 '문재인 비방 댓글 수사' 무마 전력 또 다른 비선 19 18:11 940
324135 기사/뉴스 위협세력 일부가 정보사 소속 (블록 처리) 전역 출신 UDU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의 저와 가족에 대한 위협이 단순한 협박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중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유명하다 노 소령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결국 노 소령을 린치, 테러하는데 정보사령부가 동원됐다는 것을 말해준다 10 18:10 911
324134 기사/뉴스 이재명, 내주 국회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美대사 접견 28 18:08 1,811
324133 기사/뉴스 [단독] "아가씨 대신 꼬맹이 비상대기조 투입"...한강서 유흥업소 끌려간 13살 아이들 판결 52 18:07 3,527
324132 기사/뉴스 [단독] '계엄의 밤' 선관위 덮친 정보사 군인들...조직도 들고 기다리다 두건 씌우려 했다 18 18:04 1,373
324131 기사/뉴스 "네 아내 성폭행·두 돌 딸 얼굴 상처내겠다"…현역 군인 '尹정부에 사찰' 주장 6 18:03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