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선원 “윤석열, 탄핵가결 전 국힘에 ‘2주만 버텨달라’ 요청”
26,720 301
2024.12.20 11:50
26,720 3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2840?sid=100

 

국가정보원 출신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당 ‘내란극복·국정안정특위’ 회의에서 제보를 근거로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박 의원은 “제보에 의하면 지난 탄핵 표결 직전 용산에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각 측에 ‘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 2주를 버텨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2주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1월까지의 시간 동안 내란 세력들이 어떻게든 새로운 계기를 찾기 위해 뭔가 준비하고 준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가장 소극적으로 보면 내란 핵심 세력인 윤 대통령 등이 헌법재판소(탄핵심판)에 대응하는 논리와 대국민 선전전을 준비하는 기간, 논리를 구성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조금 더 확장해서 보면 현재 국면을 다시 뒤집기 위해 2주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그래서 현재 상황은 전혀 녹록지 않고 한 발 한 발, 저들이 밀고 나오려고 하는 꿈틀거림이 있다는 점 보고드린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민석 의원도 이 자리에서 “내란 비호 세력의 결집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도 그 간판이 되는 쪽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판단돼 상당히 심각하게 판단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위 진상조사단장을 맡은 추미애 의원 역시 “내란 비호 세력이 증거 은폐와 세력 규합 뿐만 아니라 또 한번 국민 선동에 나서고 있다”며 “국정 안정을 위한 조속한 길은 내란 사건의 진실을 빨리 밝히고 헌법재판소가 빠른 탄핵심판에 나서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32 12.17 64,0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58,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4,1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9,7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35 기사/뉴스 위협세력 일부가 정보사 소속 (블록 처리) 전역 출신 UDU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의 저와 가족에 대한 위협이 단순한 협박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중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유명하다 노 소령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결국 노 소령을 린치, 테러하는데 정보사령부가 동원됐다는 것을 말해준다 18:10 94
324134 기사/뉴스 이재명, 내주 국회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美대사 접견 8 18:08 329
324133 기사/뉴스 [단독] "아가씨 대신 꼬맹이 비상대기조 투입"...한강서 유흥업소 끌려간 13살 아이들 판결 21 18:07 1,001
324132 기사/뉴스 [단독] '계엄의 밤' 선관위 덮친 정보사 군인들...조직도 들고 기다리다 두건 씌우려 했다 17 18:04 817
324131 기사/뉴스 "네 아내 성폭행·두 돌 딸 얼굴 상처내겠다"…현역 군인 '尹정부에 사찰' 주장 3 18:03 486
324130 기사/뉴스 [전문] 천하람 "국민의힘, '캐비닛' 열릴까 두려워 윤 손절 못하는 것" 37 17:51 3,335
324129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립병원까지 폐쇄 219 17:44 14,082
324128 기사/뉴스 ‘겹치기 논란’ 최재림, 건강상 이유로 공연 취소…줄줄이 빨간불 [종합] 42 17:38 2,474
324127 기사/뉴스 [단독]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회동 추진 497 17:35 20,792
324126 기사/뉴스 '조명가게', 2024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트 최다 시청 기록 19 17:28 1,363
324125 기사/뉴스 민주 '尹 비상계엄 해제 국민 감사문' 당론 채택…본회의서 의결하기로 29 17:22 1,891
324124 기사/뉴스 [단독] 헌정회, 24일 '개헌 촉구' 성명..."4년중임·이원집정부제" 296 17:16 9,354
324123 기사/뉴스 최재림, '겹치기 출연' 문제 터졌다…목소리 안 나와 '시라노' 공연 중단 36 16:59 3,018
324122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공조본 ‘김용현 대면조사 요청’ 거부 94 16:55 5,605
324121 기사/뉴스 [단독]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외교부에 인력 파견 요청…민주 "2차 계엄 의심" 24 16:53 2,176
324120 기사/뉴스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2억5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38 16:52 3,366
324119 기사/뉴스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2심도 징역 2년 6개월 5 16:50 1,180
324118 기사/뉴스 뮤지컬 ‘시라노’ 주인공 최재림 컨디션 난조로 공연 도중 중단 22 16:47 2,295
324117 기사/뉴스 축구선수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쾌척 4 16:45 500
324116 기사/뉴스 시리아 침공 간보고 있는 터키 33 16:45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