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인천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에 극우 정치평론가 내정" 우려
976 9
2024.12.20 11:39
976 9

정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인천유나이티드의 신임 대표이사로 장원재 전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부대표가 내정됐다는 보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선임 절차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장원재는 축구 전문성과 행정 경력이 부족한 인물"이라며 "특히 그가 극우 성향의 정치평론가로 알려져 있는 만큼, 구단 운영에 정치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유나이티드는 시민의 자부심이자 상징인 시민구단으로, 대표이사 선임은 구단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정치적 배경이나 이해관계에 치우친 인사로 인해 시민과 팬들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인천유나이티드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 재도약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헌신적이고 전문적인 인물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구단의 가치를 지키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는 전 대표는 지난달 15일 강등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현재 임시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인천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내정설은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정진욱 기자 (onething@news1.kr)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21/000797911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60 12.19 26,1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0,2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4,1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61,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46 기사/뉴스 [단독] 현직 부장판사 “사법부, 계엄 위헌성 선언하라” 42 18:32 1,016
324145 기사/뉴스 갈소원, 다 큰 예승이 류승룡 만났네…'7번방의 선물' 인연 5 18:21 1,001
324144 기사/뉴스 [원문 공개] 비상 계엄 당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단체SNS 대화방 39 18:20 2,051
324143 기사/뉴스 ‘방시혁 리스크’를 BTS로 씻을 수 있을까…다사다난했던 하이브의 신년 운세 : 하이브-민희진 사태’에서 ‘어도어 vs 뉴진스’ 확전…단독 청문회까지 내년도 첩첩산중 4 18:19 360
324142 기사/뉴스 '키오프 디렉터' 이해인, DOD와 전속계약…"新프로젝트 제작 참여" 6 18:18 836
324141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내란 상황...우익 상징된 태극기, 애국심으로 되찾자" 316 18:14 9,449
324140 기사/뉴스 나경원 “민주당 지지자들 국회포위해 계엄해제 참여 못해” 52 18:12 1,255
324139 기사/뉴스 "朴탄핵 때도 이정도 아니었다"…이재명 독주에 與잠룡들 쇼크 182 18:12 4,634
324138 기사/뉴스 [단독] '계엄의 밤' 선관위 덮친 정보사 군인들...조직도 들고 기다리다 두건 씌우려 했다 4 18:12 512
324137 기사/뉴스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갔지만 성매매 안 해" 경찰 진술 24 18:12 1,382
324136 기사/뉴스 [단독] '롯데리아 회동' 불명예 전역 사령관 옆엔 '문재인 비방 댓글 수사' 무마 전력 또 다른 비선 18 18:11 718
324135 기사/뉴스 위협세력 일부가 정보사 소속 (블록 처리) 전역 출신 UDU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의 저와 가족에 대한 위협이 단순한 협박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중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유명하다 노 소령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결국 노 소령을 린치, 테러하는데 정보사령부가 동원됐다는 것을 말해준다 8 18:10 676
324134 기사/뉴스 이재명, 내주 국회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美대사 접견 24 18:08 1,447
324133 기사/뉴스 [단독] "아가씨 대신 꼬맹이 비상대기조 투입"...한강서 유흥업소 끌려간 13살 아이들 판결 46 18:07 2,737
324132 기사/뉴스 [단독] '계엄의 밤' 선관위 덮친 정보사 군인들...조직도 들고 기다리다 두건 씌우려 했다 18 18:04 1,158
324131 기사/뉴스 "네 아내 성폭행·두 돌 딸 얼굴 상처내겠다"…현역 군인 '尹정부에 사찰' 주장 6 18:03 768
324130 기사/뉴스 [전문] 천하람 "국민의힘, '캐비닛' 열릴까 두려워 윤 손절 못하는 것" 39 17:51 4,019
324129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립병원까지 폐쇄 281 17:44 20,078
324128 기사/뉴스 ‘겹치기 논란’ 최재림, 건강상 이유로 공연 취소…줄줄이 빨간불 [종합] 43 17:38 2,920
324127 기사/뉴스 [단독]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회동 추진 580 17:35 26,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