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인천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에 극우 정치평론가 내정" 우려
973 9
2024.12.20 11:39
973 9

정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인천유나이티드의 신임 대표이사로 장원재 전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부대표가 내정됐다는 보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선임 절차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장원재는 축구 전문성과 행정 경력이 부족한 인물"이라며 "특히 그가 극우 성향의 정치평론가로 알려져 있는 만큼, 구단 운영에 정치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유나이티드는 시민의 자부심이자 상징인 시민구단으로, 대표이사 선임은 구단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정치적 배경이나 이해관계에 치우친 인사로 인해 시민과 팬들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인천유나이티드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 재도약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헌신적이고 전문적인 인물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구단의 가치를 지키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는 전 대표는 지난달 15일 강등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현재 임시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인천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내정설은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정진욱 기자 (onething@news1.kr)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21/000797911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60 12.19 25,7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58,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4,1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9,7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30 기사/뉴스 [전문] 천하람 "국민의힘, '캐비닛' 열릴까 두려워 윤 손절 못하는 것" 27 17:51 1,544
324129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립병원까지 폐쇄 128 17:44 6,869
324128 기사/뉴스 ‘겹치기 논란’ 최재림, 건강상 이유로 공연 취소…줄줄이 빨간불 [종합] 36 17:38 2,025
324127 기사/뉴스 [단독]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회동 추진 406 17:35 15,273
324126 기사/뉴스 '조명가게', 2024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트 최다 시청 기록 17 17:28 1,143
324125 기사/뉴스 민주 '尹 비상계엄 해제 국민 감사문' 당론 채택…본회의서 의결하기로 29 17:22 1,794
324124 기사/뉴스 [단독] 헌정회, 24일 '개헌 촉구' 성명..."4년중임·이원집정부제" 281 17:16 8,249
324123 기사/뉴스 최재림, '겹치기 출연' 문제 터졌다…목소리 안 나와 '시라노' 공연 중단 36 16:59 2,865
324122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공조본 ‘김용현 대면조사 요청’ 거부 91 16:55 4,974
324121 기사/뉴스 [단독]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외교부에 인력 파견 요청…민주 "2차 계엄 의심" 24 16:53 2,125
324120 기사/뉴스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2억5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37 16:52 3,245
324119 기사/뉴스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2심도 징역 2년 6개월 5 16:50 1,163
324118 기사/뉴스 뮤지컬 ‘시라노’ 주인공 최재림 컨디션 난조로 공연 도중 중단 22 16:47 2,221
324117 기사/뉴스 축구선수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쾌척 4 16:45 482
324116 기사/뉴스 시리아 침공 간보고 있는 터키 33 16:45 2,793
324115 기사/뉴스 TXT 수빈 “잘 모르던 것을 알아가고 관심 있던 분야에는 더 애정 생겨”···‘최애의 최애’ 성공적 마무리 13 16:37 1,144
324114 기사/뉴스 혜리, 아이들 미연과 수영복 투샷‥日 온천 우정 여행 5 16:36 3,049
324113 기사/뉴스 김무열, 김수현 파는 짝퉁 단속한다…검사 변신 ‘넉오프’ 23 16:31 1,624
324112 기사/뉴스 배우 남지현, 데뷔 20년 만에 직업 전향하나…대기업 H 건설사 입사 132 16:24 49,014
324111 기사/뉴스 오뚜기, 가루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비(非)밀스프' 2종 출시 23 16:20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