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65만원에 유럽 가요"…MZ세대 '가성비 여행' 비결은
2,840 1
2024.12.20 11:16
2,840 1

MZ세대 5명 중 1명 패키지여행 떠났다

동유럽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사진=인터파크트리플

동유럽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사진=인터파크트리플
동유럽 패키지 여행객 5명 중 1명이 2030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여행으로 갈수록 패키지 상품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가성비' 효과가 더욱 부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동유럽 패키지 상품 예약인원 중 20대와 30대의 예약 비중은 20.94%를 기록했다. 20대 관광객 비중은 13.51%, 30대는 7.43%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패키지 상품 기준 20대 여행자 비중은 8.27%인 점을 고려하면 비중이 2배에 육박한다. 젊은 층은 해외패키지 여행 선호하지 않는다는 편견과 상반되는 수치다.

동유럽의 20대 여행자 비중은 전체 평균보다 5.24%포인트 높았다. 서유럽 11.92%, 지중해 11.82% 등 다른 유럽여행 지역들도 전체 평균보다 20대 비중이 3%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대양주의 경우 20대 여행객 비중은 14.41%다.

이에 비해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지역은 20대 패키지 여행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일본은 20대 패키지 여행객 비중이 9.07%, 동남아는 8.56%로 집계됐다.

장거리 상품에서 MZ(밀레니얼+Z) 세대들의 패키지상품 선호가 강해지는 것은 가성비 때문으로 해석된다. 패키지 여행사는 미리 항공권과 숙박을 확보한 뒤 이를 묶어서 고객에게 판매한다. 장거리로 갈수록 개인 항공권과 여행사의 그룹 항공권 가격 격차가 커지기 때문에 장거리 패키지 여행상품은 일반 고객이 항공권과 숙박 등을 별도로 구매했을 때보다 저렴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25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30 12.17 63,4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4,4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6,3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57,6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1,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3,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9,7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24 기사/뉴스 최재림, '겹치기 출연' 문제 터졌다…목소리 안 나와 '시라노' 공연 중단 28 16:59 1,723
324123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공조본 ‘김용현 대면조사 요청’ 거부 44 16:55 1,695
324122 기사/뉴스 [단독]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외교부에 인력 파견 요청…민주 "2차 계엄 의심" 20 16:53 1,451
324121 기사/뉴스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2억5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32 16:52 2,254
324120 기사/뉴스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2심도 징역 2년 6개월 4 16:50 766
324119 기사/뉴스 뮤지컬 ‘시라노’ 주인공 최재림 컨디션 난조로 공연 도중 중단 19 16:47 1,627
324118 기사/뉴스 축구선수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쾌척 4 16:45 347
324117 기사/뉴스 시리아 침공 간보고 있는 터키 31 16:45 2,282
324116 기사/뉴스 TXT 수빈 “잘 모르던 것을 알아가고 관심 있던 분야에는 더 애정 생겨”···‘최애의 최애’ 성공적 마무리 13 16:37 866
324115 기사/뉴스 혜리, 아이들 미연과 수영복 투샷‥日 온천 우정 여행 5 16:36 2,505
324114 기사/뉴스 김무열, 김수현 파는 짝퉁 단속한다…검사 변신 ‘넉오프’ 20 16:31 1,374
324113 기사/뉴스 배우 남지현, 데뷔 20년 만에 직업 전향하나…대기업 H 건설사 입사 96 16:24 29,651
324112 기사/뉴스 오뚜기, 가루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비(非)밀스프' 2종 출시 22 16:20 1,684
324111 기사/뉴스 "계란 30~40판 주문해 '계란 보살'인줄"…정보사령관 '그 집' 가보니 42 16:17 4,432
324110 기사/뉴스 가속기실 CCTV 끄고 몰래 쉬다 피폭‥국립암센터 과태료 700만 원 13 16:17 2,402
324109 기사/뉴스 [단독] "체포 명단에 이재명 무죄 판사 있었다"..조지호 경찰청장, 특수단 3차 조사에서 진술 26 16:15 1,495
324108 기사/뉴스 "남의 새끼 죽여놓고 장난하냐"‥판사도 호통 "반성 맞아요?" 17 15:58 3,133
324107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참고인 조사 1 15:56 983
324106 기사/뉴스 박명수 "2~3년 못 봐" 조이 향한 그리움..서로 사진도 찍어줬는데 ('라디오쇼') 3 15:44 1,494
324105 기사/뉴스 가속기실 CCTV 끄고 몰래 쉬다 방사선 피폭…국립암센터 과태료 700만원 32 15:43 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