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내란 비선 의혹' 노상원, 롯데리아 회동 더 있었다...경찰, 예비역 대령 구속영장
1,105 10
2024.12.20 09:24
1,105 10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30253?sid=102

 

내란 사태의 배후 기획자로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을 주도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직전 같은 햄버거 가게에서 또 다른 회동을 갖고 내란을 모의한 단서가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노 전 사령관과 사전에 내란을 모의한 혐의로 그제(18일) 김 모 전 대령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초 계엄 선포 이틀 전인 지난 1일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했던 정보사 소속 김 모 대령으로 알려졌지만, 체포된 인물은 현역 군인이 아닌 예비역 육군 대령 김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직전 같은 가게에서 김 씨와 또 다른 회동을 가졌는데, 특수단은 노 전 사령관의 통신 내역과 롯데리아 매장 CCTV 등을 분석해 김 씨의 존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동 시점은 지난 1일부터 계엄 당일인 사이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내란을 모의한 정황을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체포된 김 씨는 군 최고위 수사기관인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수사본부장까지 지낸 인물로, 2013년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사건'을 축소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계엄사 직제에도 없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직속의 수사팀을 꾸리려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 정보사뿐 아니라 육군 수사 병과 예비역과도 계엄을 모의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의혹이 짙어지는 모습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부장원(boojw1@ytn.co.kr)

 

 

롯데리아 회동 n회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58 12.19 24,6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3,1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5,3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8,5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56,2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0,8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1,9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9,1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0,6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3171 기사/뉴스 가속기실 CCTV 끄고 몰래 쉬다 방사선 피폭…국립암센터 과태료 700만원 15:43 211
2583170 기사/뉴스 서울시가 매년 선정하는 ‘서울 우수한옥’에 올해는 일제시대의 ‘적산가옥’이 뽑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2 15:40 956
2583169 유머 겨울철 배터리 방전 주의!! 4 15:40 696
2583168 이슈 이 노래 나온지 벌써 8년전 2 15:40 279
2583167 기사/뉴스 신기할정도로 기사가 안나는 노은결 소령 폭로 기자회견 72 15:38 3,383
2583166 유머 추운 겨울 훈기가 떨고 있어요 8 15:37 594
2583165 이슈 아 아기 너무 귀여워 15:37 394
2583164 이슈 피의자 연행중입니다 15 15:36 2,597
2583163 이슈 오레오 신상 6 15:35 1,408
2583162 기사/뉴스 홍준표 "이재명 참 부럽다…보수서 아웃사이더는 안 돼" 39 15:34 1,537
2583161 이슈 박진영 : 가수로써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 15:32 1,227
2583160 기사/뉴스 "윤석열 명예 때문에 3000명 통신조회? 민간인 사찰" 31 15:31 2,036
2583159 유머 잘생긴 남자가 계속 쳐다본다면 16 15:26 3,289
2583158 유머 후이바오도 하는 수지플러팅 26 15:25 2,714
2583157 유머 육사 구국동지회와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라는 단체에서 김용현 영치금 준비중이라고함 60 15:25 1,928
2583156 기사/뉴스 [공식] 송중기, 이상순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난다…♥케이티·이효리 라디오 앞 고정예약 10 15:25 1,940
2583155 이슈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최근 소환 조사 6 15:23 1,053
2583154 이슈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누군가 화장실 문 밖에서 누군가 '내일 12시. 병영생활관 9층.' 이라고 말함. 273 15:22 19,707
2583153 유머 45,000원이라는 SM 아티스트 크리스마스 굿즈 72 15:22 7,567
2583152 기사/뉴스 (단독)김동연 경기지사, 평산마을로…대권행보 '착착' 445 15:16 17,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