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해킹 가능하다"고 선거 전날 발표하라…국정원, 尹 지시로 선관위 점검 결과 미뤘다
3,349 23
2024.12.20 08:37
3,349 23
앞서 국정원은 지난해 7~9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선관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지만 부정선거 흔적은 찾지 못했다. 이런 내용은 최근 국회에도 보고됐다. 국정원은 국회에 "점검결과 과거 북한이 선관위 직원의 e메일을 해킹해 대외비를 포함한 일부 업무자료가 유출되는 등 선관위의 보안 시스템이 다른 기관보다 취약하다고 판단했지만 부정선거에 관한 단서는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고 보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국정원은 윤 대통령에게 선관위 점검 결과를 애매하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은 지난해 대통령 보고에서 "선관위 점검 결과 선거 조작 또는 해킹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당시 기자들에게도 "기술적으로 보안이 취약했다는 것이지,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여러 의문이 제기됐다.


국정원은 당시 한 기자가 '11일 강서구청장 선거는 보안상태가 어떻냐'고 질문하자 "용역업체가 원격조종을 한다면 길은 열려 있다"며 "다만 선관위 입장에서도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 우리 권고를 받았기 때문에 취약점이 있도록 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모호하게 답해 비판이 쏟아졌다.


https://naver.me/x1V6hzUv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58 12.19 25,5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4,4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6,3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57,6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0,8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3,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9,7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23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공조본 ‘김용현 대면조사 요청’ 거부 26 16:55 923
324122 기사/뉴스 [단독]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외교부에 인력 파견 요청…민주 "2차 계엄 의심" 15 16:53 952
324121 기사/뉴스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2억5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19 16:52 1,127
324120 기사/뉴스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2심도 징역 2년 6개월 3 16:50 448
324119 기사/뉴스 뮤지컬 ‘시라노’ 주인공 최재림 컨디션 난조로 공연 도중 중단 15 16:47 1,200
324118 기사/뉴스 축구선수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쾌척 4 16:45 260
324117 기사/뉴스 시리아 침공 간보고 있는 터키 30 16:45 1,712
324116 기사/뉴스 TXT 수빈 “잘 모르던 것을 알아가고 관심 있던 분야에는 더 애정 생겨”···‘최애의 최애’ 성공적 마무리 12 16:37 745
324115 기사/뉴스 혜리, 아이들 미연과 수영복 투샷‥日 온천 우정 여행 5 16:36 2,140
324114 기사/뉴스 김무열, 김수현 파는 짝퉁 단속한다…검사 변신 ‘넉오프’ 19 16:31 1,271
324113 기사/뉴스 배우 남지현, 데뷔 20년 만에 직업 전향하나…대기업 H 건설사 입사 82 16:24 22,743
324112 기사/뉴스 오뚜기, 가루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비(非)밀스프' 2종 출시 21 16:20 1,537
324111 기사/뉴스 "계란 30~40판 주문해 '계란 보살'인줄"…정보사령관 '그 집' 가보니 42 16:17 4,044
324110 기사/뉴스 가속기실 CCTV 끄고 몰래 쉬다 피폭‥국립암센터 과태료 700만 원 13 16:17 2,250
324109 기사/뉴스 [단독] "체포 명단에 이재명 무죄 판사 있었다"..조지호 경찰청장, 특수단 3차 조사에서 진술 25 16:15 1,358
324108 기사/뉴스 "남의 새끼 죽여놓고 장난하냐"‥판사도 호통 "반성 맞아요?" 17 15:58 3,055
324107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참고인 조사 1 15:56 966
324106 기사/뉴스 박명수 "2~3년 못 봐" 조이 향한 그리움..서로 사진도 찍어줬는데 ('라디오쇼') 3 15:44 1,458
324105 기사/뉴스 가속기실 CCTV 끄고 몰래 쉬다 방사선 피폭…국립암센터 과태료 700만원 32 15:43 3,422
324104 기사/뉴스 서울시가 매년 선정하는 ‘서울 우수한옥’에 올해는 일제시대의 ‘적산가옥’이 뽑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57 15:40 1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