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특전사들은 국산무기인 K1A 기관단총을 주무기로 사용했었음
이 기관단총을 쓴 기간이 무려 40년
이 유명한 짤에서 들고있는 것도 역시 K1A.
다만 K1A은 개발된지 너무 오래된 총기이기도 하고 개조로도 커버 안 되는 부분이 많아서
예전이면 모를까 21세기 세계탑10 국가의 특수부대가 쓰기에는 걸맞지 않다는 얘기가 계속 나왔고
그래서 특전사가 도입하려한게 명품무기로 유명한 HK416를 국내생산으로 돌리자는 것
결국 특전사들의 차기 주무기로는 HK416의 국내생산 개량판이 선정됨
다만 707특임단은 벨기에의 SCAR-L을 밀었고
여기저기 떼도 쓰고 부족한 예산을 아껴서 일부 도입하는데 성공함
그래서 707특임단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했음. 물론 밀덕들 사이에서만...
그리고 이 우여곡절 끝에 얻어낸 SCAR-L을 국민들 앞에 선보인 곳이
국회
첫 실전 사용대상: 자국민, 국회의원
이라는 정신아득한 타이틀이 달린 무기가 되어버림....
특임단이 가진 방탄모 야투경 액세서리 등등 소지장비 풀세트의 스펙까지 동네방네 공개된건 덤으로 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