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토요일 눈폭탄 쏟아진다…눈 그친 일요일엔 '영하 13도' 뚝
39,638 276
2024.12.19 22:45
39,638 276

기상청은 “20일 밤부터 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며 “21일에는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에 최대 10㎝의 많은 눈이 쌓일 전망이다. 경기 남부와 동부, 충북 북부도 3~8cm의 많은 눈이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 북서부, 강원 중북부 내륙과 북부 산지, 충북 중남부와 충남권, 전북 서부와 전남 내륙, 경북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남 서부 내륙에 1~5㎝, 제주도 산지 5~15㎝, 울릉도·독도 5~20㎝ 적설이 예상되고, 그 밖에는 1㎝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곳은 5㎜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많은 눈과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짓날 이후에는 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눈과 비를 뿌린 구름대 후면으로 북서풍이 불면서 22일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전국 최저기온이 -8~3도, 21일 -4~4도까지 올랐다가 22일 -13~1도로 전날보다 최대 10도가 뚝 떨어지는 지역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후에는 다시 기온이 차츰 오르며 크리스마스까지 최저기온이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서울 최저기온은 20일 -2도, 21일 0도로 올랐다가 22일과 23일에는 -7도로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24일 -4도, 25일 -3도로 차츰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https://naver.me/5JpSfayl

목록 스크랩 (0)
댓글 2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50 12.19 17,4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9,4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0,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5,9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4,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5,0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7,6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6,9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1,3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946 기사/뉴스 국제부부 남편 "외도 맞지만 성관계 NO, 모텔서 벌거벗고 스킨십만" [이혼숙려캠프] [별별TV] 17 01:27 1,435
323945 기사/뉴스 서장훈 녹화 포기까지…보이콧 부른 국제결혼 부부 ‘심각’ (이혼숙려캠프) 8 00:46 2,554
323944 기사/뉴스 '롯데리아 계엄 모의' 노상원은 보살이었다…"줄서는 유명 점집" 19 12.19 1,824
323943 기사/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장애인 접근권을 보장하지 않은 국가에 책임이 없다는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197 12.19 16,069
323942 기사/뉴스 나경원 "계엄 해제 표결 불참했다고 반대한 것 아냐" 328 12.19 17,196
» 기사/뉴스 토요일 눈폭탄 쏟아진다…눈 그친 일요일엔 '영하 13도' 뚝 276 12.19 39,638
323940 기사/뉴스 현진, 스키즈 전원 재계약 비하인드 "여기까지 올라온 게 아깝지 않나" 18 12.19 2,294
323939 기사/뉴스 강승윤 전역, 군대서 1천만원 기부·특급전사 표창까지 "1년 반 자랑스러워" 9 12.19 607
323938 기사/뉴스 명태균 측 "홍준표, 복당 부탁한 증거 넘쳐…거짓말 들통날 것"(종합) 12 12.19 2,019
323937 기사/뉴스 한석규 '이친자', 2024 최고 드라마 등극…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휩쓸어 16 12.19 1,185
32393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6 12.19 4,088
323935 기사/뉴스 미국 뉴욕서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60대 유죄 인정‥중, 전면부인 9 12.19 1,249
323934 기사/뉴스 길게 찢긴 노후배관 패치로 보수‥"현대제철소 노동자 사망, 예견된 인재" 1 12.19 598
323933 기사/뉴스 "죽겠네, 아주 징글징글"…죽음 택한 교직원 휴대폰 속 녹음파일 '충격' 12 12.19 3,710
323932 기사/뉴스 20년간 40대 미혼 비율 5배 이상 증가‥"결혼 긍정인식 감소추세" 10 12.19 1,557
323931 기사/뉴스 '204표' 탄핵의 순간, 42만 명이 지켜냈다‥되살린 '광장의 정치' 20 12.19 2,264
323930 기사/뉴스 '자녀 학폭' 성남시 의원, 자녀 학폭위 징계에 행정심판 청구 24 12.19 1,746
323929 기사/뉴스 윤 대통령 "원전 예산 삭감해 비상계엄"‥윤 내각 장관조차 "거짓" 7 12.19 1,549
323928 기사/뉴스 중국서 배드민턴 셔틀콕 재활용한 '가짜 다운재킷' 논란 23 12.19 3,964
323927 기사/뉴스 [속보] 방역당국,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119 12.19 17,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