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인터넷 조롱문화, 싸불문화가 얼마나 유해한지 보여주는 오늘 X에 올라온 싸불로 인한 두 건의 부고
35,328 188
2024.12.19 22:40
35,328 188

https://x.com/goodokgoodok10/status/1866044207947030714?

탄핵시위 피켓을 인용해서 오타쿠들은 이래서 안된다, 장하긴한데 쪽팔림, 오타쿠들은 하여튼 정도를 모른다며 단체로 조롱(현재는 대부분 삭제됐지만 알티 많이 탄 조롱 트윗은 1만알티 넘었음)


https://x.com/jangbalgood/status/1869547021583221155


결국 07년생 어린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음


https://x.com/_10_VE_/status/1869354641059946622


이쪽은 한때 친하게 지내던 지인에게 알려줬던 tmi, 사진을 사이가 틀어진 후 유포 당하고 악의적 사진 편집, 해당 사진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등 피해를 입어 경찰고소 중 결국 극단적 선택, 06년생이라고 함


https://lite.evernote.com/note/18731113-1d74-782e-4097-d3962ef4cf63


고인이 생전 작성해 지인들이 추가로 올린 정리글인데 내용이 정말 악랄함... 




와중에 사건이 알티를 타며 화제가 되자 고인의 지인들에게 사망인증을 하라며 싸불을 하고(결국 두 가지 사건 모두 사망인증함, 두번째 사건의 경우 가해자가 이미 고소당해 조사중이었는데 가해자가 직접 서에서 부고를 들었다고 인정) 뭘 그런것가지고 죽냐며 계속해서 가해 중


비단 X뿐만 아니라 각종 인터넷 공간에서 조롱하고 괴롭히는걸 재미있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그게 사람 죽이는 일이란걸 알았으면 함

특히 X는 비계걸면 뭘해도 상관없다는 핑계로 온갖 싸불, 지속적인 비계인용으로 사람 괴롭히는게 스포츠처럼 퍼지는데 뭔가 자정할 방법이 필요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8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33 12.23 21,9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76,0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8,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0,8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6,0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7,7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8,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0,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0,3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6,1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6100 기사/뉴스 [속보] '계엄 비선 의혹' 노상원 전 사령관, 구속 송치 1 07:32 159
2586099 유머 아메리칸 마인드 "오빠라고 불러"ㅋㅋㅋ 07:29 391
2586098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5선 권영세 내정 18 07:26 984
2586097 기사/뉴스 천하람 "윤석열, 변호인 섭외 정말 안된다더라…후배들, '역사의 죄인' 되기 싫다고" 19 07:21 1,488
2586096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10원 테러범' 찾았어요"‥손님의 저주? 2 07:21 262
2586095 기사/뉴스 금세 사라지는 '포인트 적립', 소멸시효 늘어난다 2 07:18 400
2586094 기사/뉴스 목숨 건 '방파제 낚시'...과태료 최고 100만 원 07:16 157
258609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15 184
2586092 이슈 스틱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나무막대기 4 07:05 1,079
2586091 기사/뉴스 국민의힘, '김건희 특검' 필사적 반대, 왜…"내란특검보다 더 아프다" 35 06:59 2,671
2586090 기사/뉴스 "윤상현한테 얘기"‥윤석열-명태균 녹취 확인 2 06:58 767
2586089 이슈 🎄 이번주 빌보드 Hot 100 차트 Top 10 🎁 06:58 382
2586088 이슈 2030 여성들에게 너무 고맙고 이제야 비로서 안심이 됐다. (딴지펌) 24 06:57 2,618
2586087 기사/뉴스 "NLL서 북한 공격 유도"‥실제 6월부터 포사격 훈련 7 06:52 612
2586086 이슈 🎄🎅🤶🧑‍🎄🎄크리스마스 플리 말해보는 무묭들 🎵🎧🎼 17 06:37 584
2586085 정보 12월 24일 kb 스타퀴즈 정답 12 06:27 649
2586084 이슈 ❗️❗️오늘까지인 탄원서 도와줘❗️❗️ 52 06:17 1,828
2586083 이슈 2030여성 지우기에 화난걸 감성이니 F니로 몰아가는게 존나 빡치는 점 169 06:14 9,652
2586082 정보 가끔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는 서희의 외교담판 <강동6주>는 거란이 땅을 떼서 고려 준거 아님?에 대한 얘기 05:55 1,506
2586081 이슈 지금 응원봉만큼 다시 소환해 이야기해야 할 건 동덕여대 시위에 사용된 래커다. 응원봉 찬가와 달리 그동안 경향과 한겨레, 여성신문 정도를 제외하면 동덕여대 시위에 사용된 래커에 대한 언론들의 헤드카피는 너나 할 거 없이 너무나 노골적으로 부정적이고 비하적이다. 21 05:44 2,276